20201106

Judo·2020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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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스테이츠를 시작한지 2주가 흘렀다. 과정에 참여하기 전 블로깅과 TIL을 매일 쓰겠다고 다짐했었는데... TIL만 하고 있다. TIL은 깃허브 io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있다. 블로깅은 복습용으로 하지 않고 모르는 문제나 에러를 만났을 때 해결과정을 정리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계획만.. 주말에 어려웠던 코틀릿 문제에 대해 정리해봐야겠다.

2주동안 과정을 들으면서 생각보다 이 과정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엔 온라인이고 집에서 진행해야 하니 공부 의욕이 사라질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과정에서 제공되는 과제들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고 정규 시간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노트북 앞에 앉아 코드를 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사라졌다. 또한, 배울 내용을 다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는 점이 내 스타일과 잘 맞는 것 같다. 자연스레 성취감도 얻고 도전의식도 생긴다. 다만, 집에서만 있다보면 답답하니 가끔 카페가서 분위기 전환 정도는 필요한 것 같다. 운동도 해야겠다.

프리코스가 2주정도 남았는데 남은 2주 잘 배워서 무난하게 이머시브 코스까지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일단 주문한 맥북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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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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