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에서 프리코스, 이머시브 코스까지 마친 상태로 이제 프로젝트만 남았다. 이 단계까지 오면서 JS, node.js, http, git, database, authentication, react, aws, 블로깅
등 정말 많은 지식을 배웠고 많은 코드를 쳤다. 또한, 매번 바뀌는 페어와 함께 개발을 하면서 진행이 잘 될 때, 잘 안 될 때를 겪으며 의사소통이 정말 중요하고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다음 주부터 프로젝트 시작인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정말 많이 깨지고, 밤도 많이 새고.. 여튼 어렵다는 말뿐이었다..! 처음부터 잘하면 그게 이상한거니까... 안 풀린다고 기죽지말고 삽질도 배우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하고 잘 이겨내야겠다.
이 글을 쓰게 된 건 오늘부터(목) 일요일까지 프로젝트 전 솔로데이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기에 부족한 점을 정리하고 솔로데이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고자 함이다.
코스를 진행하면서 과제들을 대부분 잘 수행했지만 비동기 처리, bind, destructuring, prototype, http 통신, 미들웨어, express 활용, export와 import 정확한 사용법
에 대한 개념이 타인에게 설명할 정도로 되지 않다고 느꼈다. 따라서 이번 솔로데이동안 부족한 부분을 메꿔서 프로젝트에 넘어 갈 생각이다.
어제 aws 배포 공부를 마치고 계획을 짰다. 감성 폭발인 밤에 짜다보니 계획이 빡빡한데 어찌됐든 해야하는 부분이기에 한번 진행해볼까 한다.
http 통신 관련해서는 큰 흐름은 이해를 하겠는데 너무 얕은 지식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신기한건 얕은 지식을 갖고 있지만 서버를 구현할 때는 정말 재미있었다! 부족함을 메꾼다면 더 재미있게 서버를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김영한님의 http 강의를 통해 부족한 지식을 채워볼까 한다. 오죽했으면 강의가 듣고 싶어서 솔로데이가 기다려지기까지 했다. 여튼 계획들을 하나씩 진행하면서 알찬 솔로데이를 보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