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PintOS의 1주차가 숨만쉬고 지나가버렸다.

what were we doing?

1일차: 환경설정, youtube, kaist gitbook를 통해 os 배경지식 공부
2일차: youtube, kaist gitbook를 통해 os 배경지식 공부 / pintOS 파일& 코드 이해하기
3일차: pintOS 파일& 코드 이해하기
4일차: alarm clock 구현
4일차: priority scheduling 구현
5일차: synch 구현
6일차: donations 구현 / 공부내용 정리 및 ppt제작
7일차: ppt제작 및 발표

위와 같은 일정으로 일주일을 보냈고, 첫 주차라 OS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이미 정의되어 있는 함수와 파일 구성 및 작동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덕분에 mlqfs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갖지못해 아쉬움이 남긴한다. 하지만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는 채 코드작성을 하는 건 문장 이해도 못하면서 영어단어만 이어서 번역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고, chat GPT가 있는 세상에서는 더욱더 무의미한 짓이라고 생각해 기본지식 쌓는 것에 투자를 많이 했다.

코딩은 월요일부터 시작하게됐는데 페어프로그램으로 진행해서 팀원끼리 각자 고민할 시간도 갖고, 세명이 모이니 코딩 구현 속도도 빨라지고 git conflict가 일어날 일이 적어 효율적이었다. 구현은 같이하고 당연히 한번에 통과할 일이 없으므로, 디버깅은 각자 컴퓨터에서 진행해서 고친 사람이 됐어!를 외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마치 우리가 큰 process에서 갈래로 갈라진 thread가 되었다가 다시 합쳐져서 process가 되었다가를 반복하는 느낌이었다. (내가 컴퓨터인가, 컴퓨터가 나인가..) 더 좋은 점은 팀원을 납득시켜야 넘어갈 수 있으므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고, 디테일한 점에서도 다른 관점을 듣게되니 사고가 넓어지는 시간이었다.

• 페어 프로그램이란?
  페어 프로그램(Pair Programming)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두 명의 개발자가 하나의 컴퓨터와 키보드를 공유하며 함께 개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에서 한 명은 코딩을 담당하고, 다른 한 명은 코드를 검토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둘은 서로 역할을 교대로 수행하며 개발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높은 코드 품질과 생산성, 그리고 지식 공유와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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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한 코드

복기를 위해 이번주차에서 각 주제별로 '구현한 코드, 문제점, 최종코드'에 대해 정리했으며, 내용은 아래에 notion을 공유하고 추후에는 블로그로 내용정리할 예정이다.

https://spiral-bread-95b.notion.site/week08-c9f9e530a0eb467db2c2f1dcdd273f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