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ct : 유어클래스에 나와있는것만 따라해도 벅찼다. 모르는건 검색하거나 유튜브로 기초강의도 몇개 들어봤다. 그래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기초강의 듣는데도 모르는게 나온다. 기초가 맞는지도 의심스럽다. 사실 나는 처음에는 괄호 위치부터 -왜 한줄에서 열고 다른줄에서 닫는지 등-이해가 안갔는데 그런 사소한거는 물어볼 곳도 없고, 어디에 친절하게 나와있지도 않아서 더 미칠거같았다. 그냥 무조건 따라 했을때 알게되는건 너무나 적은양인거 같다...
2) Feeling : 기초, 개념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같은걸 들어도 남들보다 이해도가 낮은것 같다
3) Finding : 제가 정말 무지하고 배움도 느리다는 것만 깨달은 한주였던거 같아서 자괴감이 든다. 진짜 이번 한주를 어떻게 보냈지? 명령어 몇 개 알게된게 전부인거 같은 기분인데..
4) Future Action : 주말에 무조건 복습하고 처음부터 다시 다 따라가며 모르는거 체크해서 남들 반만이라도 따라가고 싶다. 나는 어제랑 오늘 리눅스 강의는 10%도 이해하지 못했다. 퀴즈는 어찌어찌 검색으로 풀었고, 그마저도 오늘은 못해서 하나하나 셀까..했지만.. 퀴즈 자체가 노가다를 하라고 낸게 아니라서 그냥 최대한 끄적여서 내고, 틀렸다...스스로에 대해서 불만이 쌓이고 있지만 그래도 같은 동기분들이 많이 끌어주셔서 그나마 위안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