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 아미노 에이지
1~4계층 요약
- 1계층: '케이블에 신호를 전달' 책임
- 2계층: '네트워크 내에서 데이터 송수신' 책임
- 3계층: '네트워크 간의 데이터 송수신' 책임
- 4계층: 데이터 송수신에 대한 관여라기 보단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데이터를 송수신하는가에 대한 구조'와 '애플리케이션 식별'에 대한 책임
5~6 계층
source: https://shlee0882.tistory.com/110
OSI 참조 모델의 5~7계층은 TCP/IP 모델에서는 한 개의 계층으로 취급되고 있다. 응용 계층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프로토콜로는 HTTP와 FTP와 같은 프로토콜이 있다.
5계층: 세션계층
애플리케이션 간의 의논의 관리가 세션 계층의 역할.
예를 들어 FTP는 2개의 커넥션을 사용해서 파일을 주고받는다. 2개의 커넥션에 의해 사용자 인증부터 시작해서 디렉터리 정보, 파일 교환, 교환 후의 디렉터리 정보, 그리고 다시 파일 교환.. 이런 식으로 필요한 만큼의 파일 교환이 이루어진다.
=> 데이터 1개 주고받기라는 '말'을 반복해서 '대화'를 한다. 이러한 대화를 관리하는 것이 세션층의 주고받기.
6계층: 표현계층
TCP/IP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목적에 맞는 데이터 형식이 있다. 목적에 맞는 데이터 형식이라면 문자, 영상, 음성과 같은 것들이다.
문자는 ASCII라는 데이터 형식이 가장 일반적이다. 반면, IBM 범용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EBCDIC라는 데이터 형식도 있다.
따라서 ASCII를 사용하는 컴퓨터와 EBCDIC를 사용하는 컴퓨터 사이에서는 문자를 보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6계층에서 변환을 해서 하드웨어/OS에 따른 차이를 없앤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 밖에도 6계층에서는 압축이나 암호화를 수행할 수도 있다. 애플리케이션과는 동떨어진 데이터 형식의 전송을 위한 변환이 바로 6계층이 하는 역할이다.
7계층: 응용 계층
7계층의 상위에는 애플리케이션 밖에 없다. 따라서 7계층은 상위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움직이는 계층이다. 즉 애플리케이션 목적에 따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층이다. 각각의 목적에 따른 프로토콜이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 웹사이트 열람 서비스 (브라우저) : HTTP
- 파일 전송 서비스 (FTP 클라이언트) : FTP
- 메일 전송 서비스 (메일 클라이언트) : SMTP
- ...
정리
결국 5, 6, 7계층에 의해 '데이터 송수신 관리', '데이터 형식', '네트워크 서비스'가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