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하반기부터 해서 안드로이드를 한지 어언 3년이 되어간다. 대학생이었고, 중간에 다른 프레임워크 개발(스프링부트, 플러터, 파이썬..)도 했으니 3년 꼬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짬이 찼다고 생각한다.
한때 안드로이드에 대해 우매함의 봉우리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는 23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이제는 겸손함을 겸비해 아직도 내가 부족하고,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
안드로이드 직무로 인턴 근무도 하게 되었고, 좀더 깊이 있는 지식이 있으면 좋을 시기라 생각되어... 안드로이드 딥다이브를 시작한다!
엄재웅님의 매니페스트 안드로이드 인터뷰 책을 볼까 하다가, 그래도 실물 책을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이 책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고수 정00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책은 17년도에 출간되어서 코루틴, 컴포즈 등 최신 기술 이야기는 없지만 근본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이 얇다!! 책이 얇다는 것은 빨리 끝낼 수 있어 성취감을 크게 느낄 수 있고 또 출퇴근 짬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아무튼 시작~
다시금 안드로이드 지식 빈곤기를 맞이한 미래의 나를 위해서, 모르는 내용 위주로 기록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