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 주저하는 컴공생을 위해

유진·2025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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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대상: 3학년 끝나고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

뭘해야할까

  • 개발을 안해봤다면, 여러분야를 찍먹하기를,
  • 개발분야를 정했다면 딥다이브를 하길 추천한다.
    • 생각보다 회사는 딥다이브한 인재를 선호한다.
  1. 한 번 쯤 해커톤을 해봐라
    1. 시간내에 조급하게 개발하는 쫄리는 맛을 느껴봐라
  2. 한 번 쯤 배포해봐라.
    1. 사용자가 적더라도 사용자의 입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했다.는 멋진 문장을 남길 수 있다.
  3. 한 번 쯤 리팩토링을 해봐라
    1. 본인이 몇개월 전에 짠 코드는 지금의 내가 보면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리팩토링하면서 문서화도 해놓거라.

개발 말고 다른것은?

답은 정해져있다.

  1. 영어 성적을 하나 만들어 두면 편하다.
    1. 스피킹 시험은 5일만 투자하면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다.
  2. 3학년 2학기 까지 수료했으면 정보처리기사 취득 자격이 된다. 미리 봐라.
    1. 사실 숭실대 컴학 기준이면 공부 안하고 시험 봐도 붙는다.
    2. 하지만 휴학생도 topcit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topcit도 같이 챙긴다 생각하고 CS 열심히 공부해라. topcit 쪽 장학금이 꽤 세다. 잘 보면 ces도 보내준다.
  3. spld 얘도 미리 보자
  4. 알고리즘을 하자.
    1. 백준 골드는 만들어두면 앞날이 편해진다.
    2. 사실 티어는 별로 안중요하다. 그저 단골 유형학습과 꾸준한 문제풀이가 중요하다.
    3. 3-2, 4-1 학기 다닐 예정인! 저 학기 직전학기(3-1, 3-2)에 NHN 500만원 빵 코딩대회가 열린다. 꼭 사수하거라
  5. (adsp는 시간 남으면 보자)
  6. 이력서 /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1. 공개용 이력서 / 포트폴리오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한 활동들을 잘 아카이빙해 놓거라.
    2. 이력서 / 포트폴리오는 아카이빙용 문서가 아니다. 남을 위한 문서이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아야한다.
  7. 인턴 한번 넣어보자
    1. 당근, 카카오 방학 인턴십이 매해 열리는걸로 유명하고, 그외 상시로 올라오는게 있다. 미리 이력서나 포폴리오를 만들어놓는다면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2. 모집에서 떨어지더라도 배우는게 있다.
    3. 뭔갈 배우고 싶다면 인턴은 큰 곳에서 하길 추천한다. 하지만 작은 곳도 나름대로 자소서에 쓸 소재거리는 나온다.
  8. 링크드인을 해보자
    1. 가고 싶은 회사를 대충 생각해봤다면 링크드인에서 그 회사 다니는 사람을 찾아서 커피챗을 걸어봐라
  9. 프로젝트/개발동아리에 너무 목매지 말자
    1. 떨어져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만약 활동을 한다면 너무 거기에 취해있지는 말자. 결국 우물 안 개구리다.
  10. 모니터와 버티컬 마우스를 쓰는 습관을 들이자.
    1. 거북목 금지. 트랙패드 금지.
  11. 공모전을 할거면 대기업에서 하는 공모전을 해라. 우리은행, 하나은행, NH투자증권 등 채용시 가산점이 있다.

그외 남는 시간

  1. 취미를 하나 만들어라.
  2. 여행도 한번 길게 가봐라.
    1. 한 달 정도 길게 가보면 나던, 같이 간 사람이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3. 혼자 여행도 한 번 가봐라
    1. 모든걸 책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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