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마치며

윤진원·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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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했을까?

  • Wisoft 연구실 입성
  • 여러가지 세미나 진행
  • 김영한님의 Spring 강의
  • 웨비나
  • 캡스톤 디자인 시작

이번 2022년은 정말 매일 매일이 뜻깊었다.
연구실에 들어오게되면서 나의 모든 일상이 바뀌었다.

21학점과 세미나 여러 개를 병행하면서, 힘들었지만 모두 내가 선택한 일이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려고 했던 것 같다.


✏️ 진행했던 세미나

연구실에 들어오면서, "와 사람이 이걸 버틸 수 있을까 정말?"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정답은 "할 수 있다" 였다.

스스로 다 이해하고 따라갔다고는 말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참여했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디자인 패턴
  • 타입 스크립트
  • Nest.js
  • Java
  • ML & DL
  • 운영체제
  • SQL

아쉬웠다.
시간이 갈수록 아쉬웠다.
처음에 했던 세미나들을 지금 진행했더라면.. 조금만 기본 지식이, 기본 문법이 더 되어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들이 진하게 남는다.


🌱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

소문으로만 익히(?) 들었었던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다.
매일 콘솔으로만 모든 것을 하다보니, 프레임 워크를 사용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우선 강의를 사고, 들었다.

그렇게 입문 강의를 맛보았다.

뒤이어 로드맵을 따라가고 기본편 또한 마쳤다.

그다음, 세 번째 강의인 HTTP 웹 기본 지식을 구매하였고, 우선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따라해보고 싶어서 JPA 활용 1편도 구매하였다.


🧐 웨비나 참여

연구실 동료 동엽이의 소개로 웨비나 라는 것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

첫 웨비나는 정말 인상적이였다.
포트폴리오나 이력서를 대체 어떻게 관리하지? 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써야하는거야? 이런 물음에 방향성을 잡아주었던 웨비나였다.
앞으로도 이런 알찬 웨비나들은(?) 참여를 꼬박꼬박 해보려한다.


✍🏻 캡스톤 디자인 시작

캡스톤 디자인 팀이 결성되고, 아직 진전 사항도 없고, 주제도 변경해야 하지만 사랑합니다 우리팀❤️

🔥 2022년 회고를 마치면서

이번 년은 정말 힘들고도 뿌듯했다.

연구실에 들어와서 단 한번도 1일 1커밋을 빼먹지 않았다.

1시간 이상씩 걸리는 학교를 왔다갔다 하면서..
하루에 적어도 6시간씩 이상 매일 매일 빼놓지 않고 노트북 앞에 앉아있으면서..
주말과 평일의 개념조차 없어지면서..
혼자 울고싶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럴 때 일수록 감사한 사람들이 많았다.

우선, 우리 연구실 박사님 교수님, 대학원생 선배님들, 같은 학부생들에게 감사합니다.

특히 정말 별거 아닌 걸 물어봐도 한 번도 짜증내지 않고 도와주고 용기를 주는 민기형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같이 어려움을 나누는 우리 Wisoft 3학년에게 감사합니다.
특히, 같은 3학년 학부생이지만 항상 배워간다는 느낌이 드는 이동엽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같이 공부하고, 속만 썩이고 잘해주지 못하는 나를 믿어주는 여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올해 다들 너무너무 고생했고, 2023년은 우리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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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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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1일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올거예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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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4일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보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