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설문페이지를 보았을때 막막함이란..어떻게해야 좋을지 꽤 오랜시간 고민했었다
어떻게 해야될지 알 것 같은데 답은 안나오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우선 하나하나 차근차근씩 생각하기로 했다
요약하면 정말 짧지만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렸다
멘토분들한테 여러 얘기 듣기도 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switch case문 이었다
하고나면 정말 간단한거같은데 도출해내기까지가 어려웠다
맨처음 컴포넌트로 분리하지 않고 테스트로 체크박스를 map 돌려봤을때 나오길래 안심했지만 그다음 타입이 달라졌을땐 어떻게 해야될지 감만오고 막상 코드로 직접 구현하자니 힘들었다
예전에 Active Tab 구현하면서 switch case 문 썼던게 생각 나기도하고 멘토님의 힌트를 듣기도하면서, API를 보고 각 케이스에 타입별로 return 해야되는 컴포넌트를 넣었다
각 설문에 대한 state 값을 업데이트 하는 것은 아직 구현하지 못했지만 틈틈히 할 예정!
결과물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좀 더 완벽하게 하기위한 방법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1차 프로젝트때도 했던 별점이 또 나왔다
이번엔 코드를 바꿔서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다 (삼항 연산자 사용)
예전엔 if 와 else if의 연속이었지만 나름 많이 줄인것 같아 뿌듯하다
원래 list 부분도 map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최대한 줄여보라고하여 줄인 결과물이다
고수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 쉬운 방법일지 몰라도 하나하나 내 생각으로 짜낸 코드라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정말 개발은 하면 할 수록 배울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낀다..
왜이렇게 모르는게 많은지, 배워야되는건 또 왜이렇게 많은지
1차 프로젝트 할 땐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중압감을 많이 느껴 재미있게 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웠었는데, 2차 시작전에는 좀 더 즐겁게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다
스탠드업 미팅 끝날 때 마다 다같이 화이팅을 외쳤던것은 정말 못잊을것 같다
돌이켜보면 그것이 참 큰 힘이 되었고 팀원들과도 좀 더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전히 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고,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묵묵히 즐겁게 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