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07.19-2차 프로젝트 후기-숨고팀

jin_sk·2020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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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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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프로젝트 (숨고팀)

  • 기간 : 20.07.06 ~ 20.07.17
  • 사이트 : 숨고 (생활서비스 고수 매칭 사이트)
  • 구성원 : 프론트엔드 3명, 백엔드 3명
  • 담당
    • 프론트엔드 (main 카테고리 페이지 , 일반 user 설문 페이지)
  • 사용 기술
    • React.js(Class형 컴포넌트, 함수형 컴포넌트(hook))
    • JavaScript(ES6)
    • SCSS
    • styled-component
    • axios
    • KaKao Map API
    • Kakao Login API
  • React.js를 사용한 1차 팀 프로젝트이자 Git rebase를 사용한 두 번째 협업 경험
  • 프론트 GitHub / 벡엔드 GitHub
  • 프로젝트 영상

기억하고 싶은 코드

- 설문 페이지

맨처음 설문페이지를 보았을때 막막함이란..어떻게해야 좋을지 꽤 오랜시간 고민했었다
어떻게 해야될지 알 것 같은데 답은 안나오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우선 하나하나 차근차근씩 생각하기로 했다

  1. API를 보면서 각 항목마다 레이아웃을 먼저 설계 (checkbox, radio, select, text, date..)
  2. 각 설문 타입 컴포넌트로 분리 (checkbox + radio / select / text / date)
  3. button 에 onClick 이벤트로 질문번호를 업데이트 -> switch case문 을 통해 각 설문 타입에 맞는 컴포넌트로 업데이트

요약하면 정말 짧지만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렸다
멘토분들한테 여러 얘기 듣기도 하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switch case문 이었다
하고나면 정말 간단한거같은데 도출해내기까지가 어려웠다

맨처음 컴포넌트로 분리하지 않고 테스트로 체크박스를 map 돌려봤을때 나오길래 안심했지만 그다음 타입이 달라졌을땐 어떻게 해야될지 감만오고 막상 코드로 직접 구현하자니 힘들었다

예전에 Active Tab 구현하면서 switch case 문 썼던게 생각 나기도하고 멘토님의 힌트를 듣기도하면서, API를 보고 각 케이스에 타입별로 return 해야되는 컴포넌트를 넣었다
각 설문에 대한 state 값을 업데이트 하는 것은 아직 구현하지 못했지만 틈틈히 할 예정!
결과물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좀 더 완벽하게 하기위한 방법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 별점

1차 프로젝트때도 했던 별점이 또 나왔다
이번엔 코드를 바꿔서 아래와 같이 진행하였다 (삼항 연산자 사용)
예전엔 if 와 else if의 연속이었지만 나름 많이 줄인것 같아 뿌듯하다
원래 list 부분도 map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최대한 줄여보라고하여 줄인 결과물이다

고수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참 쉬운 방법일지 몰라도 하나하나 내 생각으로 짜낸 코드라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잘한점과 아쉬운점

잘한점

  • 당연한 일이지만 맡았던 파트는 다 완료한 점
  • 1차때도 했던 플랫폼 사이트 클론이라 그래도 팀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많이 된점
  • 늦게라도 새로운 기술 (hook, styled component, axios) 를 사용한 점
  • 1차때보다는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좀 더 즐겁게 한 점

아쉬운점

  • 체력문제.. 1차 끝나고 곧바로 2차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 맨 처음 새로운 기술스택을 써보는 것에 무서워 했던점, 막상 써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나중에는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개발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일이 많을텐데 두려워하지말고 일단 사용하면 좋겠다
  • font awesome install 시 --save 하지 않은점.. 나중에 팀원이 install 할때 문제가 생겨 다시 설치했다.. --save 꼭 빼먹지말기

느낀점

정말 개발은 하면 할 수록 배울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낀다..
왜이렇게 모르는게 많은지, 배워야되는건 또 왜이렇게 많은지
1차 프로젝트 할 땐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중압감을 많이 느껴 재미있게 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웠었는데, 2차 시작전에는 좀 더 즐겁게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다
스탠드업 미팅 끝날 때 마다 다같이 화이팅을 외쳤던것은 정말 못잊을것 같다
돌이켜보면 그것이 참 큰 힘이 되었고 팀원들과도 좀 더 즐겁게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전히 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고,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차근차근 묵묵히 즐겁게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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