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Multi Module

지누크·2023년 7월 6일

Module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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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모듈이란?

모듈은 소스 파일 및 빌드 설정으로 구성된 모음이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별개의 기능 단위로 분할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서 하나 이상의 모듈이 포함될 수 있으며, 하나의 모듈이 다른 모듈을 종속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모듈은 개별적으로 빌드, 테스트 및 디버그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만들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app도 모듈의 한 종류.

장점

의존성을 줄일 수 있다. (관심사 분리)
기존의 단일 모듈 방식에서는 실수로 의존성 규칙을 위반할 수 있지만
멀티 모듈 방식을 사용하면 build.gradle 파일에서 의존성을 추가하지 않으면
다른 모듈의 코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의존성 규칙을 쉽게 관리 가능.
빌드 시간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빌드를 할때 변경된 모듈만 빌드하므로 빌드 시간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듈간 종속성이 복잡해지고 모듈의 수정이 많다면 빌드 시간이 증가될 수 있다.
코드 재사용성이 높아진다.
레이어별, 기능별로 모듈을 나눠서 코드를 작성하게되면 해당 기능이 필요할때
해당 모듈에 대한 의존성을 추가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재사용성이 높아진다.
모듈 단위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단점

하나의 앱만 있는데, 모듈을 여러개로 나눠놓으면 코드량이 더 많게 느껴진다.
해당 프로젝트를 처음보면 코드 전체를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
위의 이유로 오히려 빌드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버전 관리

멀티 모듈을 사용하게되면 build.gradle 파일이 여러개 생긴다.

gradle == 빌드 도구(build tool)
빌드도구는 빌드의 모든 과정(컴파일, 테스트, 배포, 문서화 등의 작업을 포함하는 절차)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즉 개발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빌드 도구 중 하나가 Gradle이다.
Gradle에서 사용되는 언어로는 그루비 기반의 gradle dsl(Domain-Specific Languages, 도메인 특화 언어)를 사용한다.

settings.gradle 파일과 build.gradle 파일의 차이
settings.gradle : 프로젝트의 구성 정보를 기록하는 파일이다.
어떤 하위 프로젝트들이 어떤 관계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기술하면 된다.
build.gradle : 의존성이나 플러그인 설정 등을 하는 파일이다.
빌드 작업에 필요한 기본 설정, 동작 등을 기술하면 된다.

여러개의 build.gradle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변수를 쓴다거나, dependency들의 버전을 통일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1. ext(extra) 사용

장점
- 간단하다.
단점
- ide 자동 완성이 안되기 때문에 오타를 낼 확률이 있다.

2. Kotlin DSL + buildSrc 사용

장점
- 컴파일 타임에 에러 확인
- 코드 탐색
- 자동 완성
- 구문 강조
- IDE의 지원으로 향상된 편집환경
- 소스코드와 동일한 언어의 사용
단점
- 빌드 캐시가 Invalidation 되거나 클린 빌드시에 Groovy DSL보다 느리다.
- Java8이상에서 동작
- 새로운 라이브러리 버전 Inspection 기능 미지원
- buildSrc 구성 파일에서 버전을 변경하는 경우 Gradle 이 정의한 플러그인을 포함하여 전체 buildSrc 를 재구성한다. (빌드 캐시 무효화)
  -> 아래에서 설명하는 version catalog 의 경우 함수 호출의 형태라 상수 값의 변경 여부는 무관하기 때문에, 단순 버전 변경이 일어난다고 해도 리빌드를 하지 않으니 그만큼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