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project를 마치며...

백승진·2020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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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Django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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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1. 프로젝트 소개
  2. 사용된 기술
  3. 역할
  4. 협업의 경험
  5. 잘한 점
  6. 아쉬운 점
  7. 기록하고 싶은 코드

1. 프로젝트 소개

[목표]
https://hourplace.co.kr/ 에 대한 clone site 개발하기.
결과물은

[특징]
'에어비앤비'와 유사하나 숙박이 아닌 '촬영'을 위한 공간대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Host가 공간을 등록하면 Guest가 이 정보를 보고 예약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상당히 유사.

[팀 OurPlays 구성]
Frontend : 김동하, 박영준
Backend : 나, 김영환, 김영주

[작업 기간]
11월 16일 ~ 11월 27일(약 2주)

2. 사용된 기술

[Frontend]
class를 이용한 ReactJS, Reack-Router, SASS 등등

[Backend]
django framework, mysql, python, AQueryTool(ERD 모델링), KAKAO map API,
NAVER cloud platform을 이용한 문자인증 기능

3. 역할

이번 Clone project로 'hourplace'를 제안했던 내가 PM 및 Backend 개발을 담당.
Modeling으로 개발단위를 3개의 app으로 분리 후 3명의 Backend 개발자가 한 part씩 담당했으며 개발 중 속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Support 하는 역할을 맡음.

4. 협업의 경험

Scrum 을 통한 협업을 목표로 Trello를 통한 Ticket 관리, 일일 10분 Standing meeting 및 code review를 진행하는것이 목표였으나 2주라는 기간안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높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팀원들 모두 project의 최종 모습은 모두 마음에 들어했지만 현업에서는 개발보다 유지보수가 더 어렵다는 것을 경험해 봤기에 정석대로 수행하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한편으로 현업에 있을 당시 기일에 쫓기거나 영업적인 이슈로 기술부채를 쌓아둔 채 개발을 우선시 하던 상황이 떠올라 씁쓸한 점도 있었다.

5. 잘한 점

2주간의 개발과정에서 팀운영 관련 문제나 최종 목표에 대한 공유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잘 극복한 것 같다. 무엇보다 모두가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유지된 것이 PM으로서 잘한 점이라 생각한다.

6. 아쉬운 점

'4. 협업의 경험' 에서도 언급했지만 실무와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이를 지키지 못하면 결국 보다 개발능력이 높은 사람이 독자적으로 일정을 끌고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실제로 2주차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자칫 팀이 와해될 수 있는 문제인데 이런 경험을 팀원들과 공유하지 못해 아쉽다.

7. 기록하고 싶은 코드

Database 정규화와 ACID에 대해 공부했고 Modeling시 정규화를 지키기위해 노력했지만 View를 개발하는데 있어 ACID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는 몰랐었다. code review 과정에서 멘토님의 조언으로 transaction에 대한 적용방법을 알게 되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list Comprehension 및 QuerySet 기능 중 Hit수를 최소로 하여 원하는 결과를 뽑을 수 있는 bulk_create, select_related, prefetch_related, get_or_create 등의 기능이 기억에 남는다.

profile
12년 .NET 개발 경력을 가진 웹 초짜 개발자입니다 :)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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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첫 프로젝트였는데 승진님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진님 후기처럼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첫 플젝이라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하고 다음엔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제 서버 이해도를 높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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