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메이킹챌린지 프로젝트 후기 및 회고

zzzzsb·2022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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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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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챌린지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웹개발종합반을 수료한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메이킹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메이킹챌린지는 수료생들간 팀을 이뤄 15일간 하나의 웹서비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나는 심화4팀에 배정되었다.
(복습/심화 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심화팀으로 신청했다!)

메이킹챌린지 시작


첫날부터 열정넘치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팀원들을 만나, 시작부터 "나 팀 잘 만난거 같은데...?" 하는 기분좋은 느낌으로 메이킹챌린지 시작!

팀명 선정 / 프로젝트 기획

조선왕조에서 ㅋㅋㅋ 영감을 받아 내가 낸 아이디어였던 "코딩왕조"로 팀 이름을 정하고, 15일동안 만들 웹서비스에 대한 기획회의를 며칠간 진행했다.

그 결과, 옛날 음악을 모아놓은 레트로 뮤직 웹사이트 가 최종 선정되었고!

그때 그 시절, 당신의 음악 | RE:TRO 라는 카피라이팅, 프로젝트명이 나오게 되었다ㅎㅎㅎ


팀원 분중 웹디 경력이 있으신 소정님께서 귀여운 팀원들 배너와, 로고까지 ㅠㅠㅠ 만들어주셨다.


요건 프로젝트 최종 로고! 진짜 너무너무 예쁘고 맘에 든다 ㅠㅠ

메이킹챌린지 최종 발표회

전날 밤에 git push가 안되어서 잠깐 심장이 떨리긴 했지만, 새벽까지 자잘한 수정을 끝마치고 최종 발표를 준비! 우리팀은 제일 마지막 순서였다.

팀원들이 가장 재밌어하고 뿌듯해 했던 반응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우리팀 정말 잘했고, 최고였다. 진짜 압도적 퀼리티 인정👍👍👍👍👍

메이킹챌린지 후기 및 회고

제대로 처음 진행해보는 웹 프로젝트 였으나 디자이너분과 협업할 기회가 있었다는건 개인적으로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된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간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고, 또 개발자-디자이너 뿐 아니라 전체 팀원들과 소통이 얼마나 잘 되는지, 합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큰 프로젝트 하나의 퀼리티에 큰 영향을 준다고 느꼈다.

이래서 협업 경험이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느꼈던 시간.
(특히 나는 프론트엔드를 맡아 더더욱 디자이너와 소통할 일이 많았다.)


[꽉꽉 찬 우리의 캘린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15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팀은 월화수목금토일 매일매일 10시에 게더타운에 모였었고, 회의 초반에는 이게 기간안에 다 될까? 걱정도 많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주었다.

특히 우리팀은 챌린지 도중 세분이나 코로나(나 포함..😭)에 걸리시는 바람에 컨디션도 좋지 않았었는데, 그럼에도.. 정말 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그래서 나도 더 더 더 열심히 했다! 🥺)

RE:TRO 웹사이트

그때 그 시절, 당신의 음악 | RE:TRO
https://retro-music.co.kr/

캡쳐를 미처 다 못한 페이지들이 많은데, 하단 영상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그때 그 시절, 당신의 음악 | RE:TRO 소개영상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6pckrogx6go







물론 아쉬운 점, 고칠 것들도 많지만... 15일 내에 만들었다는게 너무 너무 뿌듯할 정도. 특히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온 동네방네 다 자랑하고 싶다 ㅠㅠㅠ

15일동안 도와주신 미니튜터님, 그리고 가장 감사한 우리 팀원분들 ! 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우리팀은 합이 정말 잘 맞아 추가로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에 만들 또다른 결과물이 벌써 기대가 되고, 회고록을 쓰는 지금도 너무 뿌듯하고 설렌다.

그래서, 메이킹 챌린지 추천하는지?

웹개발종합반을 수강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력이 부족하다 느껴도, 혹은 다른 이유로 망설여 지더라도, 꼭 메이킹챌린지에 참여하시기를 추천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해 나간다는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니까.. ! 완전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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