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던 취준생...

4학년 2학기가 끝났지만 졸업을 유예한 채로 하루하루 혼자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우며 공부하던 취준생이었다

스토리가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나름대로 동기들과 프로젝트도 진행했고,
cs실력도 늘리기위해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도 나름 열심히했다!

어느 순간부터 찾아온 현타와 불안감....

❗️❗️❗️❗️이게 맞나...........❗️❗️❗️❗️
갑자기 몰려오는 불안감........

문득 내가 제대로 가고있는지 등등 여러가지 확신없는 공부를 지속하는것이
너무 힘들었다
내가 기초가 전혀 없는것도 아니었고, 나름 전공자에 잘하고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봐도 어느 순간부터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 방향만 잡아주신다면 열심히할게요....

며칠고민 끝에 부트캠프에 도전하기러 마음먹었다.
근데 또 부트캠프는 처음이라 각종 영상을 찾아봤다.
1. 같이 수업듣는 참가자들 수준
2. 강사님들
3. 가격
이 정도를 고려하고 찾아봤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유료는 가기가 싫어졌고.. 괜찮다고 소문난 곳들을 찾아보고
도전하기러 마음먹었다!

데브코스 도전!

그리 멀리가지 않고, 매일 방문하는 프로그래머스 사이트에서 엄청난 부트캠프를 발견했다.
1. 깊은 자바스크립트 커리큘럼(무려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이나)
👉 기초를 중요시하는 나에게 매우매우 괜찮은 커리큘럼이었다.
2. 소수를 관리해주시는 훌륭한 멘토시스템
👉 🫵 진짜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거 보고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

코딩테스트 후기

서류 => 코딩테스트 => 최종면접 이 단계들을 최종적으로 거쳐야한다.
서류는 정해진 문항들이 있는데,, 어찌어찌 정말 솔직하게 작성했다.
❗️태어나서 사실상 처음보는 코테라 너무 떨렸다....❗️
객관식 15문제, 알고리즘 3문제 총 18문제가 나왔다
각각 프로그래머스 기준 0단계 2단계 3단계 수준 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문제는 정말 3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두 번째 문제는 30분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마지막 문제는 열심히.. 풀다가 난항을 겪고 결국엔 풀지 못 했다...

다 맞히지 못해서 솔직히 조금..?은 불안했다.

❗️감사합니다❗️

면접 후기

3문제 중 2솔로 코테는 붙었고, 면접 날짜가 나왔다.
면접관님 2분 면접자 4명해서 총 6명이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어떻게든 잘 말하고싶다는 욕심이 있었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했다.

면접은 자소서 기반이었고, 어려운 질문은 정말 나오지 않았다.!
분위기도 너무 편하게 잘 해주셔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갖춘 데브코스에 꼭 더 합격하고싶었다.

면접이 끝나고.... 경쟁률이 역시 장난이 아닌가.. 정말 2년같은 2주를 기다렸다..

✨ 최종 합격 ✨

정말 간절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데브코스 좋다고 소문이 좀 났었고, 꼭 붙고싶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