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Lumi·202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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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및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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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De-Fi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다.

개인적으로도 알아보았지만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서 좀더 심화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작성을 한다.

다 알다 시피 유니스왑이란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이더리움 생태계 프로그램이다.

누구도 신뢰를 하지않고 이더리움 토큰을 교환할 수 있으며 유동성 풀이라는 특별한 저장소에 자신의 화폐를 대출해 줄 수도 있다.

  • 풀에 참여하면 자금을 제공한 대가로 수수료가 지급된다.

🔥 유니스왑

앞서 말햇듯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구축된 탈중앙 거래소 이다.

전형적인 AMM거래소 이다.

  • 오더북이나 중앙화된 주체가 전혀 없다

오더북없이 거래가 가능한 이유는 유동성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유동성 풀을 통해서 작동이 된다.

  • 가격 결정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따로 상장을 거치는 과정이 없기 떄문에 유동성 풀이 존재하는 한 모든 ERC-20토큰이 출시될 수 있다.

  • 즉 어떠한 상장 수술돌 제공하지 않는다.

🔥 작동법

앞서 말했듯이 AMM거래소 이다.

AMM거래소는 트레이더가 거래할 수 있는 예비 유동성(유동성 풀)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콘트랙트이다.

유동성 공급자들에 의해 유동성 풀이 형성이 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풀에 동등한 가치를 갖는 두 개의 토큰을 입금하면 된다.

🔨 세부작동 원리

앞서 말했듯이 두가지 토큰을 유동성 풀에 제공한다.
- 이는 ERC-20토큰 또는 ETH토큰 일수도 있다.
- 보통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구성이 된다.

이렇게 예금을 하면 유동성 제공자들은 대가로 전체 유동성 풀의 지분을 나타내는 토큰을 받게 된다.

예를들어 ETH/USDT를 유동성 풀에 입금을 하는데 ETH의 비중을 x USDT의 비중을 y라고 하면 x * y = k라는 일정한 값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 누군가 유동성 풀에서 1ETH를 구매하게 되면 ETH의 비중이 낮아지게 되기 떄문에 ETH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 왜냐하면 일정해야 하기 떄문에

앞서 작동원리를 살펴보면 굉장히 선형적으로 작동을 할 것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ㄷ나.

더 큰 주문일수록 x와 y의 비율이 더 크게 변하게 되고 이는 더 큰 주문일수록 작은 주문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져 더 큰 슬리피지가 발생하다는 의미이다.

  • 즉 작은 입력에는 선형적이지만 큰 입력에는 선형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 비영구적 손실

유동성 공급자들은 자신의 토큰을 예금하고 토큰 거래 간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취하는 형태로 수입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예를 살펴보자.

A가 1ETH와 100USDT를 입급하였고 해당 유동성 풀은 총 10EHT 와 1000USDT가 되었다.
- 즉 A는 전체 유동성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떄 거래가발생하여 만약 ETH의 가치가 400USDT로 증가하게 되면 유니스왑의 시스템에 따라서 가격이 조율이 되고 그러면 유동성 풀의 토큰의 수량은 총

5ETH 와 2000USDT가 존재하게 된다.

이후 A가 자신의 지분을 다시 반환하게 찾아오게 된다면 0.5ETH와 200USDT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 10%이기 떄문에

자 그러면 현재 A는 초기 자본과 비교해 봤을떄 손해를 봤을까 이익을 봤을까??

결과는 손해를 보았다.
- 계산해보면 알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유동성 풀에 예금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으면 아마 이득을 취햇을 것이다.
- 반대로 손해를 볼 수가 있다.

자 이렇게 손실을 볼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비영구적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하다 만약 A가 다시 예금을 유지했더라면 수수료로 인해서 손실에 메꿔지기 떄문이다.

  • 이건 좀 억지 간다...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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