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들어왔다.
개인적으로도 알아보았지만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 있어서 좀더 심화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작성을 한다.
다 알다 시피 유니스왑이란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이더리움 생태계 프로그램이다.
누구도 신뢰를 하지않고 이더리움 토큰을 교환할 수 있으며 유동성 풀이라는 특별한 저장소에 자신의 화폐를 대출해 줄 수도 있다.
앞서 말햇듯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구축된 탈중앙 거래소 이다.
전형적인 AMM거래소 이다.
오더북없이 거래가 가능한 이유는 유동성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유동성 풀을 통해서 작동이 된다.
기본적으로 따로 상장을 거치는 과정이 없기 떄문에 유동성 풀이 존재하는 한 모든 ERC-20토큰이 출시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AMM거래소 이다.
AMM거래소는 트레이더가 거래할 수 있는 예비 유동성(유동성 풀)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콘트랙트이다.
유동성 공급자들에 의해 유동성 풀이 형성이 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세부작동 원리
앞서 말했듯이 두가지 토큰을 유동성 풀에 제공한다.
- 이는 ERC-20토큰 또는 ETH토큰 일수도 있다.
- 보통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구성이 된다.
이렇게 예금을 하면 유동성 제공자들은 대가로 전체 유동성 풀의 지분을 나타내는 토큰을 받게 된다.
예를들어 ETH/USDT를 유동성 풀에 입금을 하는데 ETH의 비중을 x USDT의 비중을 y라고 하면 x * y = k라는 일정한 값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공식을 따르고 있는데 누군가 유동성 풀에서 1ETH를 구매하게 되면 ETH의 비중이 낮아지게 되기 떄문에 ETH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 왜냐하면 일정해야 하기 떄문에
앞서 작동원리를 살펴보면 굉장히 선형적으로 작동을 할 것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ㄷ나.
더 큰 주문일수록 x와 y의 비율이 더 크게 변하게 되고 이는 더 큰 주문일수록 작은 주문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져 더 큰 슬리피지가 발생하다는 의미이다.
유동성 공급자들은 자신의 토큰을 예금하고 토큰 거래 간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취하는 형태로 수입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예를 살펴보자.
A가 1ETH와 100USDT를 입급하였고 해당 유동성 풀은 총 10EHT 와 1000USDT가 되었다.
- 즉 A는 전체 유동성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떄 거래가발생하여 만약 ETH의 가치가 400USDT로 증가하게 되면 유니스왑의 시스템에 따라서 가격이 조율이 되고 그러면 유동성 풀의 토큰의 수량은 총
5ETH 와 2000USDT가 존재하게 된다.
이후 A가 자신의 지분을 다시 반환하게 찾아오게 된다면 0.5ETH와 200USDT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 10%이기 떄문에
자 그러면 현재 A는 초기 자본과 비교해 봤을떄 손해를 봤을까 이익을 봤을까??
결과는 손해를 보았다.
- 계산해보면 알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유동성 풀에 예금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으면 아마 이득을 취햇을 것이다.
- 반대로 손해를 볼 수가 있다.
자 이렇게 손실을 볼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비영구적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하다 만약 A가 다시 예금을 유지했더라면 수수료로 인해서 손실에 메꿔지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