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이 되기전에 블로그를 시작해서 다행이다.

Enzo·2022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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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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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대학교 졸업을 했다.
1200만원을 들인 대학교에서 뭘 가르쳐준건가.
나 혼자 해도 이것보단 알차게 살았겠다.
이런 쓸데없는 대학교는 내가 없애리라 마음먹었다.

#2021.07
군대에서 상병 말,
웹 개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자바스크립트도 안하고 리액트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2021.11.24
리액트를 배우는 와중 웹 개발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필요한 커리큘럼을 정리하고 각 커리큘럼에 해당하는 정보를 얻을 방법을 정리했다.
나만의 개발공부 커리큘럼이 완성했고 편입해놨던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하고 나왔다.
나름 국립대에 알아주는 학교였지만 전문대 졸업생으로써 스스로 이루어내는 케이스로 남아야한다고 생각했다.

#2022.05.23
흔히 네카라를 목표로 준비중이였다.
그 중 국취제(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우연히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과 코딩테스트를 마주하고 주니어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입사하게 되었다.

#2022.11.13
회사를 입사하고 사내 프레임워크를 이해하고 SI 업무도 맡아봤다. 초반의 의지와 달리 현재는 개발 실력의 진전 없이 요령껏 코드만 작성하는 똥덩어리가 되어 있다.

이제서라도 개발 블로그를 작성해야겠다고 마음먹어서 다행이다.
코드 작성 뿐 아니라 서버를 구성하고 전체적인 웹 개발의 플로우를 이해하고 현재 회사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기 위해 나를 더 몰아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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