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의 백엔드 부트캠프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이미 파이썬의 django를 통해 어느 정도 개발을 했었던 나는
초반에만 하더라도 linux나 git 기초 부분을 배웠던지라
시간이 빠르게 흐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심화를 배울 때 부터
내가 알고 있던 지식과는 다르거나 새로운 지식을 알게되어
이를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는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후반부 부터는 정말 한 주 한 주가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
초반에 부트캠프를 시작하면서 45기의 노션에
"나의 다짐"을 적었었다.
또한 "나의 다짐"에 기록하진 않았지만,
개별적으로 개발 블로그에 매일 한번 이상은 기록을 하자고 다짐했었다.
저렇게 다짐을 하자마자 나는 cs 지식 관련 책을 2권을 샀고,
마침 코딩 테스트 스터디 모집글도 있어서 스터디에 참여했었다.
후에 책을 2권 다 읽고 복습을 시작하면 블로그에도 복습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매일까진 아니지만 운영체제에 관한 책을 거의 다 읽었다.
아직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프로그래밍에 접하진 않았지만,
써먹을 일은 충분히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코딩 테스트 스터디의 경우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정말 아쉽게도 스터디 인원들끼리 모임 시간이 안맞아
첫번째 모임을 진행하고 해산하게 되었다(ㅠㅠ)
다음 섹션이 알고리즘에 관한 섹션이기 때문에
그 때 다시 스터디를 모집하거나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
개별적으로 프로젝트는 혼자서 프론트/백엔드 둘 다 하려 했는데,
(물론 디자인까지)
아직 spring framework를 배우지 않아서 이미 익숙했던 django를 백엔드로 진행하고,
java와 거의 유사한 kotlin으로 프론트를 진행하려 했지만,
django는 다 완성했지만, kotlin은 아직 들여다 보지도 못한 상황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