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선택하기(feat.수의사)

Danny Jung·2021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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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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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서비스를 준비하며 수의사분들의 생각이 궁금할 때가 있다.
이에 수의사 및 동물병원에서 운영하는 Youtube,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과 같은 매체로 접하곤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라이브로 진행한 Youtube의 한 채널의 내용과 함께 나의 의견을 적고자 한다.

<주제 : 동물병원의 선택 법>

1. 비용이 비싸다는 것에 대하여

미국 동물병원 한국보다 5배 비쌈
가까운 중국의 경우, 진료항목 표준화 진행중
건강보험 혜택 적용이 중요, 건강 보험 적용 없는 진료비 표준화 의미 없다.

  • 기존 동물병원의 진료가 사람 병원 진료보다 훨씬 빠르게 선진화, 이유.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더 좋은 장비나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보호자에게 진료 비용에 대한 명시와 설명은 반드시 필요

  • 과잉진료는 나쁘다. 이는 정말 일부 동물병원임
  • 미국은 보호자가 비용 부담 못할시 바로 안락사 하는 반면, 한국은 한번더 설득하는 경우가 있어.
  • 해당 원장은 절반 비용만 받고 수술시키고 나중에 갚으라고 함
    아니면 더저렴한 병원 추천 /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수술의 경우, 노쇼 방지위해 예약금을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

2. 큰 병원, 작은 병원 상관 없이 맞는 담당 수의사, 주치의가 필요하다.
: 길게 설명 x , 빈혈 = 1차원적인 설명 피가 안돌아요.
신부전
정수기 필터가 고장났어요. 신장이 필터기능을 하는데, 그 독을 걸러내지 못해요.
(수의사 연차 낮을 수록 길게 설명)

**주치의(말이 통하는지) → 시설 보기_ 가장 가까운 동물병원 퍼스트라인 → 여기서 진료를 못해, 이를 레퍼 추천을 해주는 병원 까지

  • 의료 차트 기록이 쌓이게 하는게 중요!**

가장 안타까운 상황 _ 한 질병 이곳 저곳 다니면, 기록이 안쌓인다. →

그때마다 새로운 검사 해야하는 문제 등 발생 , 추이 관찰 어려워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게 중요, 치료에서는 가장 중요 _ 신뢰 바탕


3. 최근 동물병원의 추세
→ 전문 동물병원으로 세분화되는 추세이다.
ex) 고양이 전문, 안과 전문의
단점 : 다양성이 떨어진다.

→ 한국 최근 전문의 제도 시행 중에 있다.
GP _ 의원급은 대세가 아니다. 대형병원이 대세이다.

→ 최근 동물병원의 레퍼런스 찾기 쉽다. 그거 보고 참고하시고 가면 좋을듯

→ 24시간 병원 _ 비용 많이 받는게 당연하다.

→ 미국 병원형태 → 하위 동네 병원 → 레퍼로 상위 혹은 전문 병원으로 추천
반면, 한국병원은 멀티 플레이를 하기에 공부를 많이해야햠.
→ 한국 병원에서도 전문 병원에 레퍼를 넣는 경우가 있다.

독일의 반려동물을 대하는 문화가 너무 좋다.
입양 문화가 좋고, 유기견에서 입양하는 방식이 당연, 펫샵(구매하는)이 아예 없음. 동물에 대한 존중이 크다.

한국도 많이 나아지고 있다. 보신탕 사례들 처럼 나아지고 있다.

———

포메 13kg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시, 관리 방법 제시 등

기존 동물 병원에서 제시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확인하기
ex) 수중 컨베이어 벨트라던지 등등


비만 - 결국 원인_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생긴것

  1. 처음 많이 먹는게 중요 _ 식이 조절이 가장 중요
  2. 활동량, 운동 해야한다.

보통_ 운동을 더 하고 집에가서 더 먹여 그러면 안돼

보호자의 식이 조절 컨트롤이 가장 중요

  • 수의사의 적절한 처방

병원에 입원해서 있으면 500g 뺄수 있어

간식 일체 안줘 , 밥만 기다리고, 밥 안 먹으면 수액 맞춰

집에서는 계속 있으면 준다는 기대를 이미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채소 방울토마토 바나나 등 점진적으로 주는게 좋아

영양학 선생님께 질문하면 좋아

3.질환 적인 비만 이면 약물학 적인 부분 필요 → 병원이 필요하다.

사람으로 치면 지방 흡입수술 _ 동물에게 적용하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

Q&A

행동학 - 수의대의 기본 커리큘럼이 아님
오히려 강형욱 씨가 더 잘안다.

모든 품종에 대해서 알기 힘들 수 밖에 없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반려견의 사람의 어린 아이와 달리 언제부터 아팠고 어디가 아프고 얼마나 아픈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기에, 동물병원에서의 수의사들이 다양한 검사의 데이터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여기에 조금 더한다면, 반려인의 깊은 관심과 일상 케어에 대한 기록 요소 정도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의 방향성에 있어 참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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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 : 스타트업, 헬스케어, 펫테크, Flutter, 서비스기획,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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