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클론코딩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항상 W3의 웹문서 유효성 검사를 하는데,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에러가 있었다.
이게 뭔소리래..... 나는 정규화식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C언어는 더욱더 다루는 방법조차 모른다고...
텍스트의 정규화(Normalization)과 관련된 문제로 발생한다는데.. 뭐지..?
구글링과, gpt에게 물어봤더니, 결국엔,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텍스트 편집기나 입력 방법을 사용하여 텍스트를 재입력하거나, 텍스트를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하라" 는 걸 알게되었다.
생각해보니, 서울시청 웹 사이트를 그대로 클론코딩하다보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텍스트들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를 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퍼블리셔의 실무를 하면서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대로 페이지를 구현하려면 디자이너의 의도대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직접 타이핑을 하지 않고 디자인에 나와있는 텍스트 그대로를 써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설마 하는 생각에 에러가 난 부분의 텍스트를 지우고, 직접 타이핑하여 다시 웹문서 유효성 검사를 해본 결과, 해당 에러가 안나더라....
와..... 그럼 앞으로 퍼블 실무를 하면서 디자이너의 텍스트 그대로를 가져오더라도 반드시 유효성 검사를 거쳐야 겠구나(당연한거 아니겠니?)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