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S (automatic-stock-trading-system) 개발 시작

조갱·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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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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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친구중에 서울에 H대학교(유흥과 놀거리가 가득한 그곳..)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친구가 있다. 친누나와 매형이 모두 컴퓨터공학을 나왔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친구이다. 애초에 주식을 했었는데, 한.. 9개월 전? 부터 인공지능으로 주식을 자동 매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했다. 신경망을 구축하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지만, tensorflow와 같이 잘 나온 인공지능 라이브러리도 있으니 걱정이 되진 않았다. 그리고 현재, 수익률이 약 10~15%정도 안정적으로 나오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배경

나에겐 친 형이 한 마리 명 있다. 얼마 전 형에게 카톡이 왔는데, 자기 친구가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인데 같이 해볼 생각이 있냐는 내용이었다. 대충 내용을 들어보니, 신기술들도 많이 사용하는 프로젝트라 관심이 갔다. 일을 하고 있는 현재,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느낀게 있다. '일단 한 번 해보자. 시작하고 보자'. 그래서 덥석 하겠다고 얘기했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본론

형 친구에게 깃허브 초대장을 받았다. 맨처음에는 알림이 안와서 어리둥절 했지만, 알고보니 가입할 때 적었던 메일함에 초대장이 와있었다. 프로젝트에 초대를 받고 원격 저장소를 로컬로 다운받는다. (링크 : 소스트리를 사용하여 깃허브 저장소 연동하기)

클론은 받았는데... 뭔가 이상하다.

깃에 있는 파일과, 로컬 저장소의 파일이 다르다.
왜 이런진 모르겠지만은... 해결방법은 찾았다.

소스트리의 해당 프로젝트에서 Pull버튼을 누르고, 브랜치를 main으로 설정한 후, Pull을 수행한다.

동일한 환경이 만들어졌다.!
여러 사람이 작업하는 프로젝트이므로, 원본에 손상가지 않게 branch를 생성한다.


소스트리에서 '브랜치'버튼을 누른 뒤, branch 이름을 지정해준다. 나는 서로 협의한 Convention에 따라 feature-5 라고 지정했다.

*브랜치란?
프로그램을 만들다보면, 새로운 기능을 넣을 때가 있다. 당신이 확신에 차고 개발을 한다면? 그냥 원본에다가 작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테스트용 코드를 작성하고, 원본으로 복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사본을 만들어두고, 그곳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git에서 branch가 이러한 사본의 역할을 한다.

이제 로컬에서 코드작업을 한 뒤, 푸시 시점에서 해당 브랜치로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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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st le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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