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 & 21

DAY 20 & 21

🔖 오늘 읽은 범위: 10장, 클래스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

깨끗한 클래스

클래스체계

자바 관례에 따르면, 가장 먼저 변수 목록이 나온다. 정적 공개 상수, 정적 비공개 변수, 비공개 인스턴스 변수 순서이다.

• 캡슐화

  캡슐화 란: 관련이 있는 변수와 함수를 하나의 클래스로 묶고 외부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은닉하는 것.

  그러나 저자에 따르면 캡슐화를 풀어주는 것은 언제나 최후의 수단이다.
  

클래스는 작아야 한다!

• 클래스를 만들 때 첫번째 규칙은 크기다. 클래스는 작아야 한다. 두 번째 규칙도 크기다. 더 작아야 한다.
• 클래스 이름은 해당 클래스 책임을 기술해야 한다.
• 간결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필경 클래스 크기가 너무 크고 책임이 너무 많아서 이다.

•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onpsibility Principle, SRP)

  • 단일 책임 원칙은 클래스나 모듈을 변경할 이유가 하나, 단 하나뿐이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 응집도(Cohesion)

  • 일반적으로 매서드가 변수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메서드와 클래스는 응집도가 더 높다.
  • 우리는 응집도 높은 클래스를 선호한다. 응집도가 높다는 말은 클래스에 속한 메서드와 변수가 서로 의존하며 논리적인 단위로 묶인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 응집도가 높아지도록 변수와 메서드를 적절히 분리해 새로운 클래스 두세 개로 쪼개준다.

응집도를 유지하면 작은 클래스 여럿이 나온다

클래스가 응집력을 잃는다면 쪼개라!

변경하기 쉬운 클래스

• 변경으로부터의 권리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입문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클래스(concrete)와 추상 클래스(abstract)가 있다고 배웠다. 구체적인 클래스는 상세한 구현(코드)를 포함하며 추상 클래스는 개념만 포함한다고도 배웠다.
  • 상세한 구현에 의존하는 코드는 테스트가 어렵다. 5분마다 값이 달라지는 API로 테스트 코드를 짜기란 쉽지 않다.
  • API를 직접 호출하는 대신 인터페이스를 생성한 후 메서드 하나를 선언한다. 다음으로 그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구현한다. 이제 이 클래스를 흉내내는 테스트용 클래스를 만들 수 있다. 테스트용 클래스는 우리가 만든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며 고정된 주가를 반환한다. 우리 테스트용 클래스는 단순히 미리 정해놓은 표 값만 참조한다.

• 결합도가 낮다는 소리는 각 시스템 요소가 다른 요소로부터 그리고 변경으로부터 잘 격리되어 있다는 의미다.
• 이렇게 결합도를 최소로 줄이면 자연스럽게 또 다른 클래스 설계 원칙인 DIP 를 따르는 클래스가 나온다.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클래스가 상세한 구현이 아니라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 우리가 개선한 클래스는 상세한 구현 클래스가 아니라 우리가 만든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 오늘 읽은 소감은?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

나름 소화하기 쉬운 장이었다. 더 깔끔한 코드에 대한 규칙들을 배우면서 니꼬쌤의 수업에서 작성하던 방식들이 '이래서 이렇게 작성하셨구나' 하던 부분들이 떠오른다. 가령 함수나 클래스를 자잘하게 쪼개던 방식들이 그랬다. 뭘 모르는 새내기 코딩 학습자가 볼 때는 이미 수업 내용 이해만으로 뇌가 용량 과부하기 때문에... 그 과정들이 다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져 그냥 다 하나로 때려놓고 싶던 적이 종종 있었다. 10장은 그러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볼 수 있었던 클린 코드 북클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이었다. 3주여간 아침에 비타민 챙겨먹듯 가볍게, 그러나 꾸준히 좋은 코드에 대한 규칙들을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노마드 코더와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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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3줄 요약

• 클래스를 만들 때 첫번째 규칙은 크기다. 클래스는 작아야 한다. 두 번째 규칙도 크기다. 더 작아야 한다.
• 우리는 응집도 높은 클래스를 선호한다.
• 클래스가 응집력을 잃는다면 쪼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