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를 활용해서 웹이랑 통신하기 위해서는 session과 cookie라는 저장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보였다.
먼저 session은 서버에 저장하는 공간이다. 서버에 저장하므로 주로 ID, 비밀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저장한다. 저장은 session에 하고 브라우저한테는 JSESSIONID를 부여해서 사용자를 구별할 수 있는 키값을 부여한다. JSESSIONID는 처음에 접속할 때 한번 부여되며 서버공간에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session 공간을 소멸시킨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사용자가 session공간을 가지고 있으면 메모리에 부하가 오기 때문이다.
처음에 부여하는 JSESSIONID 키값을 활용해서 cookie를 저장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나 이런 사람(JSESSIONID)인데 여기에(cookie에 담길 정보) 접속할거야'라는 request를 보내면 서버는 사용자를 확인하고 저장할 cookie를 담아서 response를 보낸다. 그러면 브라우저 상에 cookie가 저장되는 패턴이다. 처음 접속할 때 JSESSIONID값을 부여받고 다음부터는 cookie값만 저장하게 된다. 한마디로 cookie는 브라우저에 저장하는 공간이다. 사용자가 어떤 활동하는 지를 브라우저에 저장한다.
예를 들면 요즘은 이 cookie를 활용해서 사용자가 접속한 사이트를 분석해서 사용자에게 적합한 광고를 띄워주는 것으로 활용한다. 사실 cookie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장바구니 기능이다. 해당 사용자가 어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는지를 저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