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취업 과정

Joah·2022년 10월 25일
1

🌈 위코드 수료 후 취업까지의 과정

8월 중순에 위코드를 수료하고 10월 중순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약 2개월 동안 공유 오피스, 스터디 카페를 전전하며 추가 공부, 이력서 작성, 포폴, 지원 활동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위코드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았으며 어떤 방식으로 취업 준비를 했는지 회고록을 작성한다.


🌈 수료 후 바로 진행되는 커리어 코치님과의 상담

위코드 수료하고 바로 다음날엔 커리어 코치님과 세션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어떻게 이력서를 작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하며, 면접 준비, 스터디 계획 같은 부분을 대략적으로 OT하는 시간을 가진다.

추후 이력서 첨삭과 함께 개인 대면 상담(비대면도 가능) 일정을 잡아 전체적인 취업 로드맵에 대해 개개인에 맞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많은 수강생들이 최대한 커리어 코치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즉, 커리어 코치님을 백분 활용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커리어 코치님을 괴롭혀야 한다!

🏝 이력서 첨삭

우선 1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해당 이력서에 대한 꼼꼼하 피드백을 커리어 코치님께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7번 정도? 이력서를 수정했다...

이때 커리어 코치님께서 이력서의 전체적인 가독성과 배치를 아주 자세하게 피드백해주시고 바로바로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항상 슬랙으로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에 제한 없이 커리어 코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 포트폴리오 첨삭

이력서만 작성하면 될 줄 알았지만 커리어 코치님께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지금부터 작성하라고 하셨다.

웹 페이지로 포폴을 만들고 전체적인 구성의 배치나 내용 첨삭 등 이력서만큼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시고 빠른 시일내에 만들 수 있도록 압박도 들어와주신다.

덕분에 뒤쳐지지 않고 3일 이내에 포폴을 완성했다.

🏝 지원하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지원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로켓펀치, 원티드, 점핏 등 다양한 채용 플랫폼을 통해 각각의 지원 진행 상황을 카드로 만들어 트렐로에 정리하면 해당 링크를 커리어 코치님과 공유하여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코드 수강생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해당 회사의 정보를 보내주시며 지원을 제안하신다.

나는 운이 좋게 50개 정도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과 코테를 병행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다.

🏝 면접 준비

면접 준비는 위코드 동기들과 일주일에 한 번 면접 주제를 각자 준비하여 실제 면접처럼 시뮬레이션 하듯 준비했다.

면접 단골 질문을 모아서 일주일에 각자 5개의 질문을 자세하게 공부하고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꽤 도움이 된다.
내가 준비했던 5개의 질문은 저번주에 다른 팀원이 준비했던 질문이기 때문에 내가 발표하는 내용에 대해 이미 숙지된 팀원이 압박 질문을 해주기도 하며 어떤 부분은 이렇게 대답하면 더 좋겠다 등 피드백을 공유한다.


🌈 많은 도움을 주신 커리어 코치 강유안님!

유안님ㅋㅋㅋㅋㅋㅋ 위워크 1층에서 제게 단디하라는 말씀을 몇번이나 하셨는지
결국은 이렇게 유안님 도움으로 다니고 싶은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

위코드 수료 후 진짜 바로 막막해졌어요. 수료는 했는데 지식은 있는데 이걸 회사에 어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이력서, 포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할까, 지원은 어떻게 하는 거지... 등의 수많은 고민을 유안님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기소개서도 꼼꼼하게 첨삭해주시고 어휘 선택, 문맥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장난 반 진담 반으로 "단디, 빨리, 함 해보입시다!!" 저희 그렇게 말하면서 항상 파이팅 했던 기억이 납니다!
취업에 대한 도움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게, 멘붕오지 않게 유안님께서 잘 잡아주셨어요! 지속적으로 연락 주시면서 현재 상황 파악하시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자주 주셔서 저도 빨리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니처럼 편안하게 절 이끌어 주시면서 취업 준비 함께 재미있게 했던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안님! 선릉가면 꼭 밥 사주세요! 명함 나오면 제가 밥 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데이!!!!

profile
Front-end Develop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