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사실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서 자신감이 충만했던 나였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만들면 될지 머리속에 잡힐듯이 그려졌고 아무런 문제도 예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모든 팀원들의 이해도도 또 관점들도 많이 달랐고 소통의 중요성을 한번더 깨달았다.
1. 업무 이해도가 높고 실행력이 좋다.
정확히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구현할 수 있다.
2. 문제 해결 능력
전혀 생소한 문제일라도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조사하여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3. 창의성
문제를 해결할때 기존의 지식에 얽메이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3. 코드 파악 및 활용능력
기존의 코드들의 플로우를 파악하고 이해함이 빠르고 이를 잘 응용하여 필요에 맞는 코드로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4. 빠른 코딩 능력
비교적 빠른 코딩 능력이 있다. 기존의 코드들을 활용하고 응용하여 빠르게 기능을 만들 수 있다.
5. 문제 해결을 위한 맨탈과 리더쉽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나 어쩔 수 없는 문제들을 만났을때 당황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와 path를 빠르게 제시하여 팀원들의 최대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다.
1. 세밀함 부족
세밀하게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고 기록을 남기는 등의 세심함이 많이 부족하다.
2. 팀빌딩 능력의 부족
조금더 끈끈하고 합심된 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시도가 부족했음을 많이 느낀다.
3. 부족한 소통
조금더 적극적으로 소통에 참여하지 않는 맴버들과 소통하기를 시도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반성한다.
4. 부실한 기획 & 설계 단계
내가 알고 생각한 것들을 다들 알고 이해할거라고 생각하고 구현을 서둘렀지만 사실 구현보다 더 중요한것은 세밀하고 꼼꼼하게 시나리오를 세우고 점검하고 팀에서 통용되어질 약속들을 만드는 작업들이 였고 이 부분이 먼저 튼튼하게 선행되었어야 했음을 느꼈다.
회고
만약 메인프로젝트에서 한번더 팀장을 하게 된다면 기획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좀더 투자해서 튼튼한 주춧돌을 만들고 구현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또한 팀원들의 멘탈과 애로사항들을 잘 파악하고 progress를 기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고 이를 실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