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드로이드 OS 버전별 점유율에 대해 내용 공유하려 합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참 안드로이드가 많이 발전되어 버전 업이 되었는데요.
제가 처음 공부할때만 해도 애플파이 버전이었으니 많이 나오긴 했네요 ^^;;
그리고 현재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10을 출시하였고 다음 버전인 11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을 작년 5월 이후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 생성시 참고용으로 버전별 점유율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레포트가 다시 새로 업데이트된 것이 확인되었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누적 앱 배포율을 다시 정리한 자료 입니다.
4월 기준 버전별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0.2%, 젤리빈이 1.7%, 킷캣이 4.0%, 롤리팝은 9.2%, 마시멜로는 11.2%, 누가는 12.9%를 차지하고 있네요.
역시 아직까지는 상당수의 구버전이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신 버전인 오레오부터는 점유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21.3%, 파이가 31.3%로 가장 많네요.
하지만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10이 설치된 기기는 아직까지는 8.2%에 불과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작년 5월 중순에 자료가 공개 됬었을 당시에 최신 버전인 파이는 10.4%를 기록했었습니다.
저는 글 작성 시점인 현재 갤럭시 노트10Plus를 소유중이라 안드로이드 10을 사용 중 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10이 많이 올라온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린적이 있는것 같은데 저는 최신 전자기기,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을 참 좋아해서 베타버전 또는 프리뷰 버전을 체험해보려고 무조건 올리고 봅니다만 그에따라 실험실 기니피그가 되서 먼저 버그나 에러도 같이 체험하다보니 피해를 자주 보기도 합니다..😂😂😂
그래프를 보면 참...아직까지도 많은 버전들이 존재하여 파편화 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써는 각 버전별로 대응을 해야하다보니 구버전이 계속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면 언제 사라지나 하고 생각이드네요.
그나마 국내는 해외보다 비교적 플래그쉽 스마트폰 비율이 높기 때문에 최신버전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업계별로는 또 유저의들의 사용기기가 다르다보니 이 것 또한 다르게 적용되겠네요.
(ex. 특수 산업용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같은 경우 킷캣(4.4) ~ 롤리팝(5.0)이 대부분 입니다.)
이제 슬슬 각 제조사들도 아직 안드로이드 10이 아닌 기기에 대하여 업데이트 검토 후 사후 지원을 통해 업데이트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9to5google), (Google Android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