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를 표현하는 자료형은 바이트의 크기에 따라 4가지로 구분된다.
byte : 1바이트 short : 2바이트int : 4바이트long : 8바이트따라서 정수 표현에 있어 몇 바이트로 정수를 표현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한다.
우선 1바이트를 기준으로 정수의 표현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 그림은 정수 표현의 기본원리를 나타낸다.
가장 왼쪽에 위치한 비트는 부호를 나타내는데,
0이면 양수 1이면 음수를 의미한다.
이때 부호를 결정짓는 가장 왼쪽에 위치한 비트를 MSB (Most Significant Bit)라 함
나머지 일곱 비트는 데이터의 양적인 크기를 나타낸다.
음의 정수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부호 비트만 1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이 가정이 맞다면 00011001 + 10011001의 결과가 0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 덧셈 결과는 10000010으로 0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음의 정수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음의 정수는 양의 정수의 이진수 표현에 2의 보수를 구해 표현한다.
2의 보수는 어떻게 구할까?
예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다음은 1바이트로 표현된 양의 정수 +5에 대한 2의 보수를 구하는 과정이다.

2의 보수는 우선 1의 보수를 구한 뒤, 그 결과에 1을 더해줘 구할 수 있다.
1의 보수는 각 비트 별로 1은 0으로, 0은 1로 변경하여 구하고, 그 결과에 1을 더해주면 2의 보수가 된다.
실수는 무한대로 오차 없이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근사치로 표현하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정밀도를 낮추고 표현할 수 있는 값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수식을 만들어 이 수식에 바이트 정보를 반영하여 실수를 표현한다.

실수에는 항상 오차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넘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