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치를 merge하거나 Pull 받아야 할때는 현재 브랜치를 무조건 commit해야 한다

하지만 배포 일정 등의 이유로 의외로 빈번하게 개발 작업이 끝나기 전에 브랜치 상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 때는 git의 stash 기능을 사용해서 임시저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현재 브랜치에 신규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 신규 파일은 git의 관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은 commit을 해야함), 그냥 stash 명령어를 수행 하면 그대로 날라가게 된다. 🚨🚨🚨

• 신규 파일까지 stash를 하려면 아래 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git stash --include-untracked

이미 날라간 파일 복구 방법

그러나 나도 신규파일이 있다는 것을 까먹고 stash를 날린적이 몇번 있다.
신규 파일에 작업한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괜찮겠지만

수 일에 걸쳐 개발한 내용이라면 눈 앞이 하얘지게 된다.. (실제로 한번 그런적이 있다)

이런 상황에는 IDE의 로컬 히스토리 기능을 사용해서 확인하고 파일을 수동으로 다시 생성하면 된다.

복구 방법

1. 특정 경로를 마우스로 지정 > 파일 > 로컬 기록 > 기록 표시
   

2. 로컬 기록 확인

위의 사진과 같이 수정한 내역이 쭉 나오게 되는데,
내가 git stash를 날리기 이전 가장 최신 기록을 확인해보면 삭제한 파일이 뜬다.

그럼 해당 파일을 복사해서 새로 만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