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통계적 가설(귀무가설, 대립가설)

H0 는 영어로 Null Hypothesis의 약자로 귀무가설이라고 부름.
-> 쉽게 말하면 아무 영향도 없고 아무 일도 없다라는 것을 가정하는 가설

H1 또는 Ha는 영어로 Alternative Hypothesis의 약자로 대립가설이라고 부름.

통계학은 가설을 정해놓고 이 두개 가설 중 무엇이 맞을지 검정하는 작업을 하도록 설계

즉 앞에서 살펴본 "어떤 사건이 우연히 일어날 확률"을 구할 때, p-값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그 사건이 우연히 일어났다 라고 가정하는 것이

귀무가설

그 사건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고 뭔가 이유(인과관계)가 있다라고 가정하는 것이

대립가설

즉 귀무가설이 맞다면 그 사건은 우연히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대립가설이 맞다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닌 뭔가 이유(인과관계)가 있다고 추정하는 것

문제가 더 큰 건 1종 오류

우리가 사용하는 p-값의 확률값은 1종오류의 수준을 5%로 제약한다는 의미로 사용

다르게 말하자면, 어떤 사건이 우연히 발생했음에도 우연히 발생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릴 오류를 5%이내로 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