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EVOCEAN YOUNG 2기 이조은입니다!
매달 첫째 주 일요일에 데보션영 밋업이 열리는데요.
이번 달 데보션영 밋업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제로 데보션영들을 위한 밋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도 이제 3학년이다 보니 취업 준비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밋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여러모로 유익한 밋업이었습니다. 저에게 크게 다가왔던 것들을 위주로 다시 회상하면서 밋업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영업맨 왕대리는 어떻게 데보션 전문가가 되었을까?
해당 세션에서는 '이직'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이직은 밑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고 해요.
- 관심 분야를 찾고
- 준비하고
- 실행한다.
특히, 준비 단계에서 최대한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왕태웅 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기회는 갑자기 오기 때문이죠..!! 작년에 제가 회사에서 잠깐 견습 인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갑자기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사실 작년에 저한테 저런 기회가 왔을 때 저의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기회를 놓칠뻔했는데 추천해 주신 분을 믿고 시작해서 결국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좋은 행사 같은 것도 대부분 필수 자격증? 같은 것들이 있어서 그런걸 사전조사해보고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ㅜㅜ 나중에 활동 공지가 나오고 나서 준비하기에는 준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거든요...ㅜㅜ
⭐️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받아들일 용기와 그만한 역량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발자의 성장과 오픈소스, 그리고 커뮤니티
해당 세션에서는 박정환님이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중간에 질문을 하나 던져주셨어요 !
📍 이번 주에 무슨 일들을 하셨나요?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내일, 다음 달, 내년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 같으신가요? 시간이 지나며 쌓이는게 있으신가요?
저 스스로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생각해봤는데... 저에게 조금 실망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지금 너무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느것 하나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개발도 맨날 구글링으로 서치하고 바로 복붙을 하고 있어요...ㅜㅜ 항상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빨리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바람에...ㅜㅜ 하지만 이런 행동이 나중에 저에게 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특히 저 질문에 답변을 해보자면... 제가 지금처럼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과연 내일, 다음 달, 내년에 저에게 남는 것이 있을지... 고민해보면 제 대답은 없습니다...였습니당...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발은 그만! 문제를 정확히 짚고 해결 방법을 이해하면 개발하는 습관을 하루빨리 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컴공 후배들이 3~4학년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Top 10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자세들이에요...ㅎㅎ
개발자에게 필요한 덕목? 자세? 태도?
- 구글링 말고
공식문서를 보세요 !! - Just Do It !
- 소통 !!
- 이해가 안되면 물어보세요.
- 🔥 감으로 얘기하지 말고 Fact(=Data)로 승부합니다.
사실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런 태도를 가져야 진정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생한 취업 후기
해당 세션에서는 취업 준비 팁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지금 코테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데 ㅜㅜ 풀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의욕이 너무 떨어지지만... 취업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해야죵... 아자아자 !!!
이제 능률이 오르게 에어팟을 끼고 코테 공부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밋업 진행해주신 데보션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