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만 풀다가 백준을 다시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
다들 백준 티어가 실버다 골드다 하길래 뭘까 했는데 여기에서 백준계정을 연동하면 문제와 본인의 티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2주전 쯤 연동을 했다.
연동했을 당시 실버1이였는데, 2주동안 하루에 1문제에서 많게는 8문제까지 풀었더니 어느새 골드 4가 되었다. 프로그래머스는 문제 풀면 다른사람 코드랑 댓글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면 백준은 잔디밭 심는 재미가 있다. 물론 백준도 풀고 나서 소요시간이랑 코드길이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 코드가 있다면 꼭 들어가 살펴본다.
나동빈님 유튜브에서 코테 단골 문제인 그리디랑, 완전탐색 정도만 공부하면 충분히 코테 합격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리디, 구현부분을 위주로 공부했다. 근데 풀다보니 최근엔 최단거리 문제도 재밌어서 최단거리 문제도 좀 풀었다.. 재밌어서 계속 풀다가 계속 틀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플래티넘5 문제였고 물론 아직도 못 풀고 있다.
그리고 몇 주 전 지원했던 회사 코테에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문제로 보이는게 출제됐었는데 손도 못대고 광탈해서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문제도 하나 둘 풀고있다. 근데 정말 기본적인 유형만 파악하고 이 경우에는 이런 점화식이다라고 외운 수준이어서 아마 모르는 유형이 나오면 못 풀 것 같다.ㅠㅠ
입출력 실수로 인해 문제 풀이 시간이 지체된다. 문제 풀이 들어가기 전 입출력 조건을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처음 코테연습 시작했을때는 와 이걸 어떻게 풀지. 했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문제 유형을 어느정도 알게 된 것 같다. 오늘 푼 단지번호붙이기만 해도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음료수 얼려 먹기 문제가 생각났고,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서 골드이상 문제도 바로바로 떠올라서 구현하게 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다.😅
골드1까지 그리디, 구현, 완전탐색 문제 위주로 풀 예정.
수요일부터 코테 스터디가 진행되는데 아주 기대된다. 내 코딩 실력🌱 무럭무럭 자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