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 첫 발자국

JooJu·2023년 12월 3일

Velog의 시작

회사에서 개발자로써 근무한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됐다.

컴퓨터관련 학과에 입학해 자연스럽게 졸업하면 개발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IT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고, 모두가 원하는 직업이 되었기에 더욱 당연하게 생각했던거 같다.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으로 필수 교양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공을 수강했고 중간중간 스터디도 하고, 인턴도 하고, 알고리즘 공부도 열심히 했었던거 같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고 싶어 막학기를 남기고 휴학해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약 1년반동안 취업준비를 했지만 면접은 커녕 코딩테스트도 합격하기 쉽지 않았다.
취업 준비를 시작했을 때는 네이버, 카카오 등 IT 서비스 기업들의 대규모 채용이 많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점점 기회가 사라져갔다.

짧은 시간에 분위기가 급변하는 모습을 보고 기존의 원했던 IT 서비스 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아닌 금융권이나 대기업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금융권이나 대기업은 학력이 중요하고 알고리즘 외에도 인적성 검사를 봐야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졌다.

취준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간들을 보냈다.
점점 채용시장이 좁아지고 있었기에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졸업 직전 취업에 성공하여 목표했던 졸업 전에 개발자로서 회사를 다닐 수 있게 됐다.

워낙 내향적인 사람이고 인턴을 했을 때 너무 힘들었었던 경험이 있어 회사생활에 적응하는데 1년 6개월이나 걸린 것 같다.

앞으로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새로 알게된 것이나 기존에 알았지만 정리하고 싶거나 상기하고 싶은 것들을 이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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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Developer / 기록을 위한 공간입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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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8일

주주의 앞날을 언제나 응원해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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