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수불(재고수불) 기본 개념 정리: 기초-입고-출고-재고 관점
ERP에서 “수불”은 기간(월/일) 단위로 재고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집계 체계이다. 현업에서는 흔히 기초 → 입고 → 출고 → 재고(기말) 흐름으로 설명한다.
1) 용어 정의(수불표의 기본 칸)
(1) 기초(期初)
- 기간 시작 시점의 재고이다.
- 예: 2026년 1월 수불이면 2026-01-01 00:00 기준 재고가 기초가 된다이다.
- 보통 전기(이전 기간) 기말재고가 그대로 이월된다이다.
(2) 입고(受)
- 기간 중 재고를 증가시키는 모든 수불이다.
- 예: 매입입고, 생산입고(완제품), 외주입고, 반품입고, 이동입고(다른 창고에서 들어옴) 등이다.
(3) 출고(拂)
- 기간 중 재고를 감소시키는 모든 수불이다.
- 예: 생산투입(원자재 출고), 판매출고, 출고반품(고객반품 처리 방식에 따라), 이동출고(다른 창고로 나감), 폐기출고 등이다.
(4) 재고(기말)
- 기간 종료 시점 재고이다.
- 예: 2026년 1월이면 2026-01-31 23:59 기준 재고가 기말이다.
2) 핵심 공식(수불의 정리)
수량 기준 핵심 공식은 다음과 같다.
기말재고 = 기초재고 + 입고수량 − 출고수량
금액(재고평가)까지 포함하면 보통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기말금액 = 기초금액 + 입고금액 − 출고금액
여기서 출고금액은 재고평가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3) 예시로 감 잡기
어떤 품목 A가 1월에 다음과 같다고 치자이다.
- 기초: 100EA
- 입고: 매입 50EA, 반품입고 10EA → 총 입고 60EA
- 출고: 생산투입 30EA, 판매출고 20EA → 총 출고 50EA
그러면:
기말 = 100 + 60 − 50 = 110EA 이다.
ERP의 수불표는 이 계산을 품목/창고/로트(LOT) 단위로 확장해 펼친 것이고, 수불 데이터가 쌓이면 자동으로 산출된다이다.
4) “기초”가 어떻게 만들어지나(실무 포인트)
기초는 보통 아래 3가지 중 하나로 결정된다이다.
1) 전월(전기) 기말을 이월
2) 실사(재고조정) 결과를 기초로 확정
- 월말 실사 후 다음 달 기초를 실사수량으로 고정하는 회사도 많다이다.
3) 신규 품목/신규 창고는 기초가 0에서 시작
- 첫 입고가 생기면 그때부터 재고가 생긴다이다.
5) 입고/출고에 들어가는 대표 거래 유형(분류 체계)
현업에서는 입/출고를 더 쪼개서 수불유형(수불구분)으로 관리한다이다.
- 입고: 매입입고 / 생산입고 / 외주입고 / 반품입고 / 이동입고 / 재고조정(+)
- 출고: 생산출고(투입) / 판매출고 / 반품출고 / 이동출고 / 폐기출고 / 재고조정(-)
참고로 iogbn 같은 값(입고/출고/입고반품/출고반품)은 이러한 분류 체계의 일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이다.
6) 재고가 “안 맞을 때” 흔한 원인
재고 불일치는 대개 다음 케이스에서 발생한다이다.
- 수불은 쌓였는데 기초 이월이 안 됨(마감 미수행/이월 누락)
- 이동출고는 했는데 이동입고가 누락(창고 간 짝이 깨짐)
- 반품이 입고로 잡혀야 하는데 출고로 잡힘(수불유형 매핑 오류)
- 실사조정이 중복 반영됨(조정 전표 중복)
- 단위환산(BOM/포장단위) 오류로 수량이 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