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전역 변수의 문제점
변수의 생명 주기
지역 변수의 생명 주기
- 변수는 자신이 선언된 위치에서 생성되고 소멸한다.
- 전역 변수의 생명 주기는 애플리케이션의 생명 주기와 같다.
- 하지만 함수 내부에서 선언된 지역 변수는 함수가 호출되면 생성되고 함수가 종료되면 소멸한다.
- 지역 변수의 생명 주기는 함수의 생명 주기와 일치한다.
전역 변수의 문제점
- 암묵적 결합: 전역 변수를 선언한 의도는 전역, 즉 코드 어디서든 참조하고 할당할 수 있는 변수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 이는 모든 코드가 전역 변수를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는 암묵적 결합(implicit coupling)을 허용하는 것이다.
- 변수의 유효 범위가 크면 클수록 코드의 가독성은 나빠지고 의도치 않게 상태가 변경될 수 있는 위험성도 높아진다.
- 생명 주기가 길다. 따라서 메모리 리소스도 오랜 기간 소비한다.
- 전역 변수는 스코프 체인 상에서 종점에 존재한다. 즉 전역변수의 검색 속도가 가장 느리다.
- 네임스페이스 오염: 하나의 파일이 분리되어 있다고 해도 하나의 전역 스코프를 공유, 다른 파일 내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명명된 전역 변수나 전역 함수가 같은 스코프 내에 존재할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변수의 스코프는 좁을수록 좋다!!
전역 변수의 사용을 억제하는 방법
- 즉시 실행 함수: 모든 코드를 즉시 실행 함수로 감싸면 모든 변수는 즉시 실행 함수의 지역 변수가 된다.
- 네임스페이스 객체를 사용: 네임스페이스를 분리해서 식별자 충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나, 네임스페이스 객체 자체가 전역 변수에 할당되므로 그다지 유용하지는 않다.
- 모듈 패턴: 캡슐화(정보 은닉의 효과). 네임스페이스의 오염을 막는 기능은 한정적이나, 정보 인늑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
- ES6 모듈: 더는 전역 변수를 사용할 수 없다. 독자적인 모듈 스코프를 제공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더는 전역 변수가 아니며, window 객체의 프로퍼티도 아니다.
<script type="module" src="lib.mjs"></script>
<script type="module" src="app.mjs"></script>
15. let, const 키워드와 블록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 중복 선언 허용
- 함수 레벨 스코프: 전역 변수를 남발할 가능성을 높인다.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
- 변수 호이스팅: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흐름에 맞지 않고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를 남긴다.
let 키워드
- 변수 중복 선언 금지: SyntaxError 발생
- 블록 레벨 스코프: 전역에서 참조할 수 없도록 함
- 변수 호이스팅: ReferenceError 발생, 호이스팅이 발생되지 않는것처럼 동작
- let으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 스코프의 시작 지점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
const 키워드
- 선언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 재할당 금지: TypeError
- 상수: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변경이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ex(TAX_RATE)
-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개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기 때문! ⇒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지 않는다.
변수를 선언하는 시점에는 재할당이 필요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객체는 의외로 재할당하는 경우가 드물다. => 변수를 선언할 때는 일단 const를 사용하자. 반드시 재할당이 필요하다면, 그 때 let으로 변경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