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많은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다. 문서 작성은 내가 하는게 맞을 것 같아 혼자 쥐고 있다가 결국 나 혼자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팀원들을 모아놓고 머슥해 하며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업무를 나누었다.
일사분란하게 여러사람들이 문서를 작성해주는 덕분에 내가 좀 편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수고하고 힘쓴 덕분에 내가 편한 것임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이 원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누군가 고생하면 누군가는 편하고 행복해 진다. 교회 전도사님께서 우리가 좀 고생하니 아이들이 엄청 행복해 하네요 말한게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