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오신 분에게 Netty 프레임워크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이 있었다. 분명히 스스로 잘 써왔는데 막상 설명을 하고 질문에 답변을 하려니 분명하게 모르고 있는 부분 많았다. 그 분에게 설명하려고 애쓰다 보니 나의 지식이 분명해 짐을 느낀다. 독자가 있는 것은 학습에서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내가 책을 읽고 트위터에 남기는 이유 중 하나는 트위터에 불특정 다수의 독자가 있다는 것과 글자 제한이 있는 것 때문인 것 같다. 일단 누군가 읽을 거라는 긴장감에 조금 더 읽기 좋게 정리하려 노력하게 되고, 글자 제한 수 때문에 간결하게 줄이려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유익한 도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