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서울 캠퍼스에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만 하는 분을 잠시 만났다. 그가 서울에는 다들 묘한 불안감이 있다고 했다. 클로드 코드를 쓰니 너무 개발을 뚝딱뚝딱 잘하고, 이제 프론트엔드 백엔드 구분도 거의 없어졌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대전에서는 하드웨어를 만들고, 시스템을 구성하고, FPGA부터 리눅스 시스템까지 빌드업해서 그 위에 소프트웨어가 올라가다보니 그 정도의 위협감을 느끼지는 않는 것 같다. 아무튼 묘한 시대가 이미 왔고 무르익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