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1에서 변수, 함수 개념 익히다가 어리둥절 정신차려보니 section4 마지막날이다^-^...!!
이렇게 4개월동안 한 가지만 파서 매일 공부한 건 오랜만이라 정신없이 이론들을 머리에 넣는데만 집중했던 것 같다..!
내일부터 당장 pre-project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이 얕고 넓게 쌓인 이론들과 기억들을 끌어모아 활용할 시간이 왔다.
한달 전부터 다가올 프로젝트가 무서웠는데
오히려 하루 전인 오늘은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ㄷ ㅏ..!!!
(좋은건지..? 의문ㅎ_ㅎ!)
처음에는 내가 친 코드에 따라서 뭔가를 만들 수 있고 그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음에 단순히 재미를 느껴 시작했다.
section4까지 지나오면서 만약 내가 개발자가 된다, 평생 개발쪽 공부를 하면서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나와 잘 맞을지를 계속 생각하게 되었다.
섹션이 지나갈수록 어려워지는 내용에 시간이 갈수록 더 집중 하지 못했고 계획했던 복습도 다 하지 못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내일부터는 더 집중해보려고 한다.
남은 프로젝트 기간에는 개발자가 되기 전에 미리 체험을 해본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이 일이 잘 맞는지, 내가 잘 해낼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목표다.
평일에는 거의 약속을 잡지 않았고 저녁에 최소 2시간이상 공부
=> 프로젝트 시작하면 (강제로)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을 것 같아 꼭 이 습관은 유지해야 한다!
알고리즘 스터디
=> 알고리즘 스터디를 계속 하다가 재정비 시간에 일주일 쉬었을 뿐인데 갑자기 머리가 안 돌아감을 느꼈다. 시간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풀면서 감을 잃지 말자
노션에 모아둔 참고 사이트들을 아직 다 보지 못했다.
=> 이제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간절한 마음에 사이트들을 하나 둘씩 읽어보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주말에 한번 시간 잡고 읽어보기!
배웠던 거 복습하기
=> 프로젝트 하면서 배웠던 걸 활용할 시기이니 찾으면서 복습하게 될 것 같다!
우리 모두 프로젝트 화이팅해서 마무리 잘해봐요!! 화이띵..!!
저는 아직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갈 용기가 나질 않네요...^^ 집중도 안 되고 어려워도 끝까지 버텨야한다... 우싸인, 우싸인 볼트가 왜 세계에서 제일 달리기 빠른 사람인지 알아요? 끝까지 갔기 때문이에요... 쉐런님 또 페어에서 만나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