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1.
꿈을 꾸는 새우 ~
나는 전생에 새우가 아니었을까?
싸지방 이슈가 해결돼서 오늘부터는 다시 이곳에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분명히 점호를 마치고 눈을 감은 건 7시쯤이었는데 눈 떠보니 11시가 다 됐더라 개미 친 놈
사실 요즘 이상할 정도로 피곤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이렇게 많이 잘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간부들의 눈을 피해 관물대 뒤 사각지대에 쪼그려 (추워서 생활복이랑 모포 덮고) 쪽잠을 자려 한 거였는데...
정신차려야겠다 일단 밥부터 먹고 ㅋ
예선 마감까지 75시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