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 of Four (GoF)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을 제시한 네 명의 저자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Design Patterns: Elements of Reusable Object-Oriented Software"라는 책에서 에리히 감마(Erich Gamma), 리처드 헬름(Richard Helm), 랄프 존슨(Ralph Johnson), 존 블리시디스(John Vlissides)라는 네 명의 저자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디자인 패턴"이라는 형태로 문서화했습니다.
GoF의 디자인 패턴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조화된 해결책입니다. 이 패턴들은 개발자들이 경험적으로 축적한 지식을 정리하여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제시한 것입니다. GoF에서 제시한 디자인 패턴은 총 23가지로 분류되며, 이를 크게 생성(Creational), 구조(Structural), 행위(Behavioral) 패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생성(Creational) 패턴: 객체 생성과 관련된 패턴으로, 객체를 생성하고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패턴을 다룹니다.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싱글톤(Singleton), 팩토리 메서드(Factory Method), 추상 팩토리(Abstract Factory) 등이 있습니다.
2) 구조(Structural) 패턴: 객체들을 조합하여 더 큰 구조를 형성하는 패턴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어댑터(Adapter), 데코레이터(Decorator), 컴퍼지트(Composite) 등이 있습니다.
3) 행위(Behavioral) 패턴: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과 책임 분배에 관련된 패턴을 다룹니다. 대표적인 패턴으로는 옵저버(Observer), 스트래티지(Strategy), 커맨드(Command)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GoF의 디자인 패턴은 개발자들이 일반적인 문제 상황에서 재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프트웨어의 유연성, 재사용성, 확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행위패턴의 종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