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회사의 기준은?
개발 프로세스가 확립되어 있는지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발자로써 첫 걸음을 내딛는 회사인만큼 연봉이나 기타 복지보다 개발팀의 규모, 그 다음 리드해주실 팀장님, 선배 개발자분이 계신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을 저 혼자서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코딩지식만 향상시키기보다는 타인(기획자, 타개발자, 디자이너)과 소통하며 일의 순서를 익히고, 협업을 위한 코드 작성 등의 개발 프로세스 전반을 체화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코드리뷰를 하는 회사
코드의 최적화를 위해 서로의 다른 시각에서 피드백 함으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이면 좋을 것 같아요. 피드백이 때로는 아플때도 있겠지만, 그만큼 서로를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는 회사
각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늘 고민하는 회사라면 앞으로도 성장이 멈추지 않을 것 같아요. 저만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몸담고 있을 회사도 함께 성장한다면 더 큰 보람이 있을 것 같아요.
'거리'부담이 크지 않은 회사
체력을 키우더라도, 체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부분을 오가는데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그만큼의 업무효율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 거리도 중요한 부분으로 고려하고 있어요.
고통 속에 무언가 탄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