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프로젝트 2주차가 지나갔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열심히 문서작업을 했습니다.(사실 개발하면서 계속 수정될 예정인 듯)
여러분 개발자는 개발만 하는 줄 알았죠...?
저희 팀은 야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다른 팀은 아직 퇴근 잘 하는 편이던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라고 생각도 했지만, 저희 팀의 주제가 한 몫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업무(3/11~3/15)
📄 WBS 작성
📄 요구사항 정의서 작성:문서화
📄 화면 설계서 작성
📄 시스템 아키텍쳐 작성
📄 DB 설계
📄 ERD 작성
📄 개발 환경 설정: FE template 선정, Spring 환경 구축, Vue.js 환경 구축, DB서버 환경 구축
다음 주 업무(3/18~3/22)
📄 ERD 작성
📄 권한 관리 개발
📄 사원 관리 개발
📄 이슈 메일링 서비스 개발
📄 초기화면(로그인) 개발
📄 사이드바(로그아웃 포함) 개발
📄 단위 테스트 및 단위 기능 테스트
좋았던 점 (Liked)
- 강사님과 함께 aws 인스턴스 생성과 DB 생성하는 것에 대해 배워서 좋았습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 질문할 수 있는 강사님이 있어서 좋아요.
배운점(Learned)
- 이번 주는 요구사항 정의서를 문서화 하면서 디테일을 추가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WBS를 짜고, 화면 설계를 하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1) 요구사항 정의서를 바탕으로 화면 설계서를 만들 때, 팀원들이 생각했던 기능의 동작의 방향성이 다를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 욕심이 있어도 기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선 순위가 중요하고, 버려야할 부분은 과감하게 버려야합니다. 고민하면서 정하지 못한 부분들을 오래 끌고 가면 그 만큼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시간이 늦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위의 두 가지 부분에서 팀원들끼리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은데 조율을 잘 해야합니다.
아쉬웠던 점 (Lacked)
- 최종 프로젝트에서 생각보다 문서에 투자해야하는 시간이 많고, 개발 시간은 비례해서 짧아지기 때문에 개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들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Longed for)
- WBS가 밀리지 않게 개발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코팅 테스트도 병행 할 수 있을까...?
기타사항(PS)
- 한화에서 토요일마다 특강을 하는데, 정말 듣고 싶은데 특강 시간이 5시간씩 되니까 고민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참석하면 그 시간 만큼 프로젝트에 들어가야할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게 개발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팀플이다 보니 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맞을까? 라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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