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계층 구조(OSI, TCP/IP)

송진수·2021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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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컴퓨터간 통신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해 제정된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참조 모델에 의해 표준화되어 있다.

OSI 참조 모델은 7개의 layer로 나뉘어 있다.

  1. 물리 계층
  2. 데이터 링크 계층
  3. 네트워크 계층
  4. 전송 계층
  5. 세션 계층
  6. 표현 계층
  7. 응용 계층

각 계층의 기능은 여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계층 구조 자체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최하위인 물리 계층에 가까워질수록 하드웨어적, 최상위인 응용 계층에 가까워질수록 소프트웨어적이라고 한다.

각 계층이 맡는 역할은 독립적이며, 각 계층은 하위 계층의 기능을 이용하고, 상위 계층에 기능을 제공(상속)한다.

<출처> 네트워크 통신 계층: OSI 7 계층 바로 알기

위 그림과 같이 각 계층에는 그 계층에서 동작하는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최상위인 응용계층은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생성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네트워크 종류에 따라 HTTP, FTP, SSH 같은 통신 프로토콜이 있다.

TCP/IP

ISO표준인 OSI 모델과 달리 실제 사용되는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는 계층을 4개로 구분하고 있는데, 응용계층이 OSI의 응용, 표현, 세션 계층을 포함하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이 데이터 링크 계층과 물리 계층을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의 캡슐화

전송될 데이터는 상위 계층부터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 데이터의 정보를 기술한 헤더를 붙이고 전송된다. 이를 데이터의 캡슐화(encapsulation)이라고 한다. 전송 받은 데이터는 하위 →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면서 역캡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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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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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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