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도전 끝에 저질러버렸다... 기사 합격이라는 것을!!
인공지능사관학교에 다닐 당시 특강 오셨던 한 대학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었다.
지능이 침팬치가 아닌 이상 3번만 해보면 다 합격하는 게 정처기라고...
그런고로 나는 침팬치가 되기 일보직전이었고, 내게 생긴 별명(new!) 오랑우탄이 있었다.
어쨌든...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평소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 거 같다.
필기는 교제는 따로 사지 않고 문제은행식으로 엄청 돌려봤었다.
그래서 CBT를 엄청 돌렸었는데, 내가 가장 이용하기 편했던 CBT 사이트를 올려놓도록 하겠다.
맞추다
맞춤 학습이 가능한 CBT인데 오답노트와 북마크로 저장해 둔 문제들만 따로 풀 수 있었기에 너무 편리했다.
그리고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 싶었을 때는
이기적 영진닷컴
이 분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다, 강의 중간중간에 같이 문제 풀어주시는데 그게 정말 잘 외워졌던 거 같다.
실기부터는 문제은행식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재를 구매했었다.
1. 퀵이지
나는 내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문제가 많이 들어가있는 문제집으로 선택을 하였다.
또 교재를 사면 복원된 문제들이 부록으로 들어있는데, 보고 푼 뒤에 틀리거나 몰랐던 문제가 있으면 답안지에 있는 개념들을 다 옮겨적어서 외우려고 노력했었다.
그리고 적다보면 정말 꾸준하게 시험에 나오는 개념들이 눈에 보일텐데 그건 더 열심히 외우려고 했던 거 같다.
수제비 카페
그리고 수제비 카페에서 Daily 문제 라고 계속 새로운 출제 예상 문제들을 하루에 한개씩 들고 오시는데 심지어 올해부터는 해설로 유튜브 강의를 낉여오셔서 프로그래밍 문제 준비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복원 문제
정말 감사하게도 실기 문제들을 복원하여서 볼 수 있게 해주신 분이 계시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었다.
그래서 실기 복원 문제 많이 재탕하고 여기에는 교재처럼 자세한 해설이 없었기에 인터넷에서 관련된 키워드로 검색하고 나온 내용들을 적어가면서 외우려고 했었다.
은우쌤
은우쌤 쇼츠로 실기 코딩 풀이과정 보면서 공부가 많이 되었고,
흥달쌤
흥달쌤 강의도 어려운 개념이나 풀이과정 공부할 때 많이 챙겨봤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걸 유튜브에 올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 저의 정처기 원정은 끝이 났답니다!
처음에 이번 시험도 떨어졌겠다 생각했는데, 턱걸이로 붙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