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책상에 앉았다.
PostgreSQL를 잘 써보자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으나, DB계의 양대 산맥인 익숙했던 MySQL 과는 꽤나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여기에 R2DBC도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오늘은 jsonb 타입에 대해서 알아봤다.
테이블 설계시 메타데이터등을 jsonb 타입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데,
때로는 인덱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인덱스가 있는 필드와 없는 필드로 구분하여 사용중이다.
갑자기 과거 카산드라의 무지막지한(?) 인덱스 때문에 고생을 한 추억이 새록 떠올랐다.
암튼, jsonb 에도 인덱스를 생성할 수 있는데
비교적 여기가 잘 설명되어 있다.
Using JSONB in PostgreSQL: How to Effectively Store & Index JSON Data in PostgreSQL
크게 3가지 타입의 인덱스를 생성할 수 있다.
- GIN : 여기는 인덱스 사이즈 최적화를 위해 2가지 세부 타입으로 나뉜다.
- B-Tree
- Hash
일반적으로 GIN 을 쓰지만, 남용하면 골치 아퍼진다.
When To Avoid JSONB In A PostgreSQL Schema
아무래도 PostgreSQL은 짤막하게라도 스터디가 필요할 것 같다.
스크럼을 진행하고, 어제 문제가 되었던 로컬 개발 환경을 원격으로 다시 이어 진행했다.
문제가 되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clone 받았던 서버 소스코드의 git 의 브랜치가 main 이어서 develop 에서 작업중인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develop으로 바꾸니 잘 해결되었다.
Postman 을 쓰고 있는데, 세션 갯수 제한으로 이슈가 있어서 유료 플랜을 시작했다.
향후 mockup 서버를 위한 custom 도메인도 등록해줬다.
유료 플랜은 1개 slot 을 먼저 진행했는데, 이후 1개 계정을 팀 계정으로 초대했더니 자동으로 유료 계정으로 되고 해당 계정은 3개월뒤에 3개월이 차감된 금액의 $108 이 청구된다고 알려왔다.
한번에 2개의 Slot을 진행했었었으면 아마 3개월 비용을 세이브하지는 못했을 듯 하다.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 빅맥, 팔라고에서 쿠폰을 구매하고 샀는데 ..
2만원짜리 쿠폰이 800원 잔액이 남았다고 해서 그냥 결제하고 환불 처리했다.
인기가 없는 쿠폰이라서 그런지 제대로 관리가 안된모양. 그래도 바로 환불 처리는 되었다.
밥 먹고 복귀해서 Series API 나머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별히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다.
Update 로직에서 kotlin reflect 를 사용해서 map 과 object 를 머지하는 공통함수를 만들었고, co-worker에게 관련 내용을 리뷰했다.
하다보니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 좀전에 관련 내용을 수정 commit 해두었다.
파친코를 보다 생각보다 내 취향은 아니어서 좀전까지 Tag API 개발함
등록, 수정, 조회 API 를 뚝딱 만들었고, 내일을 위해서 자야겠다.
하루종일 코드 생각만 했더니 너무 피곤하네..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