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후에는 반차를 썼다.
어제 밤에 코로나 자가진단을 했었으나 음성이었다.
하지만 어제보다 조금 더 상태가 좋지 않아 코로나가 걱정되어 병원에 들려 검진했으나, 다행이 음성이었다.
목이 부어있어서 염증반응으로 열이 나고 코에 약한 통증과 두통이 생긴것 같았다.
오전에 동료의 코드 리뷰를 진행하다가 약간의 우려되는 사항이 있어 온라인으로 미팅을 진행했다.
칭찬의 내용은 아니여서 조금 망설이기도 했지만 정확한 피드백이 우리를 위해서도 좋을 듯하여 정확하게 의견을 전달했다.
잘 받아들여 주었지만 기분은 좋지 않았을듯 싶다.
이런 피드백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의 과정이라고 인지 되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당연히 적응하는데는 (나또한) 시간이 필요하고..
주된 사항은
이에 대한 나의 피드백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원하면서..
코드 리뷰가 끝나고,
다시 Episode Policy 에 대해서 설계를 진행했다.
제일 복잡한 부분중의 하나인데 고민이 좀 되었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UseCase를 정리하고 이 기준에 적합한 API 형태인지 등을 고민하다보니 DB 설계가 바뀌었다.
생각보단 조금 명확하게 정리가 된듯하다.
단순 CRUD에서 좀 더 보완하여 Replace 정책등을 적용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고,
내부적으로는 Replace가 아니라 update and insert 처리를 해야해서 조금 복잡해졌다.
테스크 케이스를 UseCase 별로 잘 만들어 대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마무리 지었다.
코드는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내일 진행할 예정이다.
어제 구매한 물품 중 하나가 취소되었고, 탄산수는 배송이 지연된다고 하여 쿠팡에서 부랴부랴 로켓배송을 다시 주문했다.
점심때 잠시 햄스터 병원에 다녀왔다. ( 정말 ) 단순 소독 및 약값으로 5만원이 지출되었다.
일요일날 또 오라고 하는데 언제까지 나와야 하는지 물었더니 인터벌을 늘려주겠다고 하는데.. 매번 5만원씩 비용지출이 부담이 된다.
알리에서 산 물품들이 하나둘씩 도착하고 있다.
어제는 UGREEN USB 6-in-1 허브가 도착했고, 오늘은 데스크 매트가 도착했는데, 몸상태가 좋지 않아 뜯지도 못했다.
오후내내 누워 있어서 잠이 안오는데, 내일을 위해서 억지로라도 자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