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컨디션 70% 수준으로 시작했다.
약을 챙겨먹고, 진통제인줄 알았는데 약이 굉장히 졸리다.
덕분에 회의시간에 하품을 얼마나 했는지.. 화상회의였어서 그런지 더 신경쓰였다.
오전
- API 스펙 문서 정리 및 S3 이미지 업로드 ( Mock API 정상동작하도록 설정 )
- Daily Scrum 진행
- EpisodePolicy 연동 코드 작성
오후
- EpisodePolicy 연동 코드 작성
- 주간 미팅(온라인) 참석 (2시간)
- 테스트 코드 작성 -> 시행착오 엄청 겪음
- Intellij Code With Me 로 코드 리뷰 진행 (게스트가 되어 접속해봤는데, 별도의 Client 가 뜨는 구조이군)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생각보다 오래 가니 신경이 쓰인다.
다른건 문제가 덜되는데 묘하게 뱃속이 불편한 것과, 약을 먹고나서 오는 나른함은 일상적인 식곤증과는 차원이 다른것 같다. 마치 몸살기가 있는 것처럼 나른하게 열이 살짝 오르면서 무지하게 졸리다.
오늘은 EpisodePolicyRelation 대략 마무리 지었고, 이 부분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했다.
아직 케이스를 더 보완해야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잡혔다.
다만, 테스트 코드도 리팩토링이 필요한데, 최근 컨디션으로는 오히려 더 망쳐놓을 것 같아서 손을 당장 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패스했다. Copy & Paste 의 연속.. 보기 싫지만..
제정신이 아닌건지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을 해댔다.
if 조건의 && 가 삭제되어서 생긴 문제를 boolean 비교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한참 고민하다 개발채널에 던진 질문이었는데, 던지고 나서 몇분뒤에.. 원인을 확인하고는 허탈해했다.
Intellij Code With Me를 host가 아닌 Guest 입장에서 써봤는데, 퀄이 너무 좋다.
다소 투박한 인터페이스이지만..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코드를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 앞으로 계속 이것을 사용하게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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