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 2022-05-25

jude Kim·2022년 5월 25일
0

개발일기

목록 보기
22/28

몸상태 안 좋은지 16일째 -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 지금이 보통의 컨디션은 아니었을까?
재택근무

오전

  • DailyScrum
  • Promotion 수정 API 개발
  • 프론트 데모 사전 미팅

오후

  • Promotion 수정 API
  • Promotion 서비스 API
  • 데모를 위한 시나리오 작성 with Postman
  • 작가 정보 Builder 누락 수정
  • 서비스 오픈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 태스크 등록

오늘의 이슈

  1. 데모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떤 시나리오로 어떤 툴로 하는게 좋을까?
  2. 테스트 코드를 짜기가 싫다. 방법을 몰라서 인것도 있고, 시나리오 기반으로 코드를 개발하지 않아서도 인것 같아서 시나리오를 먼저 짜고 개발을 시도해봐야겠다.
  3. 코드를 짜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그 외적인 일에 소홀해지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데모를 준비하면서 오늘 해야할 메인 업무는 서비스 오픈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 리스트업이었다.
Task 를 등록을 쭉 생각의 흐름대로 마치고, (이전에 미리 생각해둔 것이 있기도 해서) Promotion API 을 개발을 마무리 하였다.

하루 정도면 API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까지 온것 같다.
문제는 테스트코드가 빠진채로, 테스트 코드 짜는데 본코드 짜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사전 준비 작업중 테스트 케이스 정의가 있는데, 밀린 숙제처럼 진행하느니 개발하기전 작성해둔 케이스를 기반으로 정리하면 어떨까 싶어서 개발 방법을 좀 달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데모를 준비하는데, 사전에 코드 프리징을 하지 않아서 공유하였다.
아직 인증을 적용하지 않아서 API 호출 코드에 대한 수정이 없었다.

이제 마일스톤 3개중 1개가 지났다.
코드는 정말 정신없이 짰던것 같다.
마라톤을 뛰어야 하는데 100미터 단거리 선수처럼 전력질주를 해온것 같다.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좀 다스려야겠다.

아침에 잠깐 어제 짜둔 ReactiveRequestContextFilter 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ThreadLocal 과 같이 동일 Request 상에서 공용 자원에 대한 유용한 접근법이 될 것 같아 코드가 이뻐질 것 같은 마음에 기뻤다.

내일은 프린터를 가지고 가야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차를 가지고 갈 생각이다.
빨리 자야한다.

끝.

profile
씨봉봉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