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창의융합프로젝트를 위해 주제에 관해서 팀원들 간 상의를 굉장히 많이 했다.
팀원들간 상의를 거쳐 초반에는 무명작가들의 자립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기획하였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다른 주제로 시야를 돌리기로 했다.
기존에는 학과 간 연계가 필요할 때 전자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과에
"우리는 전자 기기에 들어갈 프로그램을 짜줄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학생을 연결해줄 수 있나요?"
라고 소프트웨어과 교수님께 요청을 하면,
소프트웨어과 교수님은 생각나는 학생이나, 여의치 않으면 주변 학생의 주변 학생...들을 선정해 컨택이 성사된다고 한다.
즉 조건에 맞는 학생을 구하는 데 한계가 있고, 정보를 접하지 못해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픽플은 Pick the peoPle의 줄임말으로, 말 그대로 "사람을 뽑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기업 혹은 학과 간 연계가 필요할 때, '고용'해서 학생을 컨택하는 형태가 아닌 '일시적 협업'을 위한 컨택 시에 지원해줄 학생을 조금 더 모집하기 쉽게 해주는 게시판이다.
또, 공식적이고 형식적으로 특화된 모집게시판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이고 자유로운 사용자의 글 작성 및 스터디원이나 프로젝트 팀원을 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두 가지로 운영된다.
우선 대략적인 기능은 아래와 같다.
이를 기반으로 유스케이스 명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팅기능을 구현할 WebSocket은 Netty에서 지원하는 웹소켓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래서 우선 웹소켓에 대해 공부하는것이 먼저일 것 같다!
↓
실제 사용 대상이 될 인원에게 물어보니, 채팅기능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었다.
대신 모집글을 본 후 '지원서'를 넣어 모집글에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