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 타입스크립트 시작 🏃🏻

윤남주·2022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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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즐거웠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갑자기 리액트라는 놈의 장벽에 부딪혀 허덕였다.
그래서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진행했다. 그것은 바로 리액트 부수기...

그 당시 나는 내가 리액트 따위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없고 치욕스러워서 이 리액트라는 놈이 도대체 뭐인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조져버리겠다는 일념 하나도 공부했다.
사실 블로그에 쓸 시리즈물 포스팅도 아니고 챌린지도 아니고 후기도 아니고... 그냥 내 개인 공부 필기여서 부끄럽기는 하지만. 노션에 적을 글들을 다 블로그에 쓰자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적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래도 어디가서 리액트 좀 해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는 된 것 같다. 현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자바스크립트 기반 리액트를 사용하여, 새로 사용해보는 것은 MUI, Redux 정도 뿐이다.

그래서 이제는 뭘 조지지 생각하다가 당연히 다음 수순으로 조져야할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타입스크립트!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공식 홈페이지의 랜딩 페이지를 뜯어보는 것이다.

타입스크립트 공식 홈페이지는 감사하게도 아주 깔끔하고 간결하다!


타입스크립트는 JavaScript + Type

자바스크립트는 타입이 없는 언어다 (지금은 솔직히 타입이 있는 언어를 안써봐서 이게 뭔지 안와닿음..)
그래서 만든 것이 타입스크립트! (형은 타입스크립트는 그저 정리충이 만든 자바스크립트라고 했다)

  1.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와 코드 에디터를 더 결합시켜주는 추가적 문법을 제공

  2.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 되어 자바스크립트가 돌아가는 모든 환경에서 타입스크립트를 쓸 수 있음

  3. 타입을 체크하기 때문에 오류를 작성 단계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음, 그래서 원래는 런타임 단계에서 발견할 오류들을 코드 작성과 동시에 디버깅할 수 있음

어쨌든 타입스크립트... 그냥 더 정돈되고 더 편리한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superset)이다

그러니까 기죽지 마!! 타입스크립트 얘도 조져버리는거야 오늘부터 시작!

그나저나 이 블로그 표지 시리즈들 너무 웃기고 좋다... ㅎㅎㅎ
얘네들을 더 만들기 위해서라도 겁나 열심히 공부를 하고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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