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서버란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중계 서버로, 통신을 대리 수행하는 서버다.
클라이언트와 인터넷 사이에 위치한다.
특징
캐싱
클라이언트 하나가 오늘의 날씨를 요청한다고 해보자. 그럼 프록시는 요청을 받고 인터넷으로 오늘의 날씨를 다시 요청한다.
그렇게 받은 요청을 캐시에 저장해두고, 다른 클라이언트가 같은 정보를 요청하면 인터넷에 다시 정보를 요청하지 않고 바로 클라이언트에게 보낸다. 따라서 속도가 매우 향상된다.
익명성
클라이언트가 자원을 요청할 때, 프록시를 거친다.
그리고 프록시가 다시 인터넷에 자원을 요청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요청하것은 엄밀히 말하면 클라이언트가 아닌 프록시가 된다.
따라서 어떤 클라이언트가 요청했는지 인터넷을 알지 못한다. (단지 어떤 프록시에서만 요청했는지만 알 수 있음)
Reverse Proxy는 서버와 인터넷 사이에 존재한다.
특징
캐싱
마찬가지로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내용을 캐싱한다.
보안
Load Balancing
작업을 나누어 서버의 부하를 분산시킨다.
서버 단일의 성능을 증가시키는 것은 사용자가 많아 질 수록 한계가 발생한다. 따라서 서버의 양을 증가시켜 작업을 나누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