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운영체제와 컴퓨터

Jun_k·2026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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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발전 과정


시분할 시스템의 추가 작업이란?

  • 추가 작업이란 간단히 말하면 "지금 실행해야 할 프로세스의 기억을 되살리고,
    잠시 멈출 프로세스의 상태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메모리 교체 작업"을 의미한다.

  • 일괄 처리 시스템 즉 단일 프로그램 기준으로는
    메인 메모리에 오직 '하나'의 사용자 프로그램만 올라가고,
    CPU는 이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그냥 한 우물만 파면 된다.
    당연히 바꿀 대상이 없기에 메모리를 제어하거나 다른 프로그램 눈치 볼 필요 없고,
    추가 작업도 일어나지 않는다.

  • 다중 프로그램이 공존하는 시분할 시스템 기준으론
    메인 메모리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A, B, C)가 동시에 올라와 있다.
    CPU는 아주 짧은 밀리초 단위의 시간 동안 A를 실행하다가 B로 넘기고,
    다시 C로 넘어가는 전환 과정을 반복한다.
    CPU가 A 작업 하다가 B로 넘어갈 때 A가 어디까지 계산했는지
    기억을 저장 해야 하고, B가 과거에
    어디까지 했었는지도 메모리에서 찾아와야 하기에 추가 작업이 발생하는 것이다.


GNU와 GPL, 그리고 리눅스

GNU

  • 1983년 리처드 스톨먼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만들자"는 움직임이다.

  • 운영체제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기본 프로그램(코드 컴파일 하는 도구, 텍스트 에디터 등)을 만들었다.

  • 한계: 운영체제의 가장 핵심적인 두뇌인 커널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리눅스

  • 1991년 리누스 토르발스가 만든 운영체제의 두뇌(커널)이다.

  •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 한계: 두뇌만 존재할 뿐,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고, 화면에 결과를
    보여줄 '기본 프로그램'들이 없었다.

GPL

  • GNU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사용 기준)이다.

  • "이 프로그램을 가져다 쓰는 것은 자유지만,
    수정해서 다시 배포할 때는 반드시 소스 코드를 세상에 공개해야 한다"는
    강제성을 가진다.

이들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 두뇌는 있지만 기본 프로그램이 없던 리눅스(커널)와 기본 프로그램은 만들었지만
    두뇌가 없던 GNU 프로젝트가 만났다.

  • 토르발스가 자신이 만든 리눅스 커널에 GPL 라이선스를 적용하면서
    GNU의 수많은 도구와 리눅스 커널이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 우리가 흔히 '리눅스'라 부르는 운영체제의
    정확한 명칭은 GNU/Linux 이다.
    (GNU의 도구들과 Linux 라는 두뇌가 합쳐져 비로소 온전한 운영체제가 된 것이다.)



리눅스 배포판(우분투, 데비안 등)은 왜 필요한 것인가?

배포판이 생긴 이유

  • GNU/Linux는 완성되었지만 초기에는 일반 사용자가 가져다 쓰기 매우 어려웠다.
    두뇌(커널)와 수백 개의 도구(GNU) 그리고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사용자가 일일이 다운받아 직접 조립해야 했기 때문이다.

  • 이때, "이 조립 과정을 대신해 주고, 편리한 설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관리자(패키지 매니저)까지 세트로 묶어서
    하나의 상품(또는 패키지)으로 제공하자!" 하고 나온 것이
    리눅스 배포판(Distribution)이다.

즉, 알맹이(Linux 커널 + GNU 도구)는 똑같은데
그것을 포장하는 방식과 추가하는 편리한 기능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것이다.

주요 배포판

구분데비안 (Debian) 계열레드햇 (Red Hat) 계열슬랙웨어 (Slackware)
철학철저한 오픈소스 정신, 안정성 중심기업 환경에 맞춘 비즈니스 지원, 기술 지원가장 리눅스의 원형에 가까움, 수동 설정 중심
자식 배포판우분투 (Ubuntu)RHEL (Red Hat Enterprise Linux), 페도라 (Fedora)수많은 초기 배포판들의 어머니 역할
특징우분투는 데비안을 바탕으로 초보자도 쓰기 쉽게 다듬어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쓰인다.기업용 서버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유료 기술 지원이 강점이다.구조가 단순하여 공부하기 좋으나, 현재 대중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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